일, 국면전환용; 도무지 출구가 안보이는 순실교와 그 애기무당 정양의 막장 드라마, 각종 정권비리를 덮기 위한 방편으로 일단 던져놓고 시간벌기

이, 전선가르기용; 개헌을 두고 발생하는 개헌반대나 개헌내용의 이견을 두고 편가르기를 통해 어부지리를 노리기

일은 별로 성공적이지 않을 것임. 왜? 이미 1년정도 남은 임기의 레임덕 상황에서 측근비리는 막는다고 막아지는 게 아님. 저 많은 내부정보들은 바로 배를 갈아타고자 보험을 드는 선상반란의 쥐떼들에 의해 제공되는 바, 차기권력에 줄서기는 더욱 극심해질 것임. 친박 쪽에서 정말 강력한 여권후보를 내세우지 못하는 한 내부정보들은 줄줄 새고 탈출은 가속화될 것임. 고로 박이 노릴 수 있는 최선의 수는 타협인데, 과연 어디까지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할 지 그 거래조차 아직은 쉽지않아 보이는 게 함정!

이는 현재 국면에서 민주당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일단 덮어놓고 개헌반대로만 나가지 않으면 됨. 그냥 개헌논의는 국회에서 하자고 선빵치고 질질 시간 끌면서 투트랙으로 가면서 최가네 박가네 막장드라마에 대한 공세와 호남궁물과 친이비박들에 대한 간계를 적당히 버무려 대응하면 됨. 그리고 일단 민주당 내 개헌에 대한 잡음은 철저히 차단시킬 것. 이상  

거의 벼랑에 몰린 아바타 박과 친박으로서는 개헌을 미끼로 친박+알파를 통해 후보는 내주는 대신 몸집을 키워 대선에 나설 모양인데, 이게 가능할 지는 더 두고 볼 일임. 

추신; 참고로 간철수 홧팅! 궁물당은 니꺼야! 박지원, 손철새, 반기름에게 밀리지 말고 폭주하길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