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라도 이 답답한 마음을 얘기하고 싶네요,,
예전에도 연애게시판에 장시간 연애하고 헤어졌을 때,, 3년간 기다리면서 다시 보고 싶다고 적었을 때,,, 그리고 다시 재결합
하였을 때를 적었는데,,, 그 때는 마냥 좋았는데,,,
약 3년 기다리고 정리 80%햇을 때 쯤 그 여성분이 다시 만나자고 했고 재결합 한 결과는,,, 여성분이 환승을 하셧네요,,,하하하하하ㅏ하핳
재결합 한지,, 30일 조금 넘었는데,, 하하하하,,, 처음 헤어졌을 때도 그렇고 요번에도 그렇고,., 그냥
카톡이별을 2번다 당하니깐, 조금 멘탈이 허해지네요, 오히려 잘된거 같기도 해요,처음 헤어질 때는 이해를 못하고 헤어져서 미련을 가지고 기다렸는데
요번은 차라리 사람 독하게라도 만들어주니깐 그 카톡 보고 어떻ㄱㅔ 전화 통화를 하였는데,, 나를 만나기전 B군을 만났었고,, B군이랑 나랑
비교를 하였다,,, 오빠한테 미안한 연애는 못하겠드라 그 사람이 더 좋드라, 그 통화를 하자마자 정이 팍,,!! 아,,, 나 사람 보는눈 진짜 없구나,,
7년가까이 연애 하고 2년 기다리고 또 연애 했는데,,, 사람 참 무섭구나 싶더라고요,,, 친구들은 욕이라도 좀 하지 그랬냐고 그 때도 그냥 문자 하나 띡,,
요번에도 문자 띡 ,,,그리고 친구들도 여자 자기가 먼저 만나자고 해놓고 장난 치는 거냐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저는 더 이상 얘기도 하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말 듣자마자 수고하라고 하고 끊어버리고,,
근 2008년도 부터 시작하고 연애하고 헤어지고 미련 가지면서 기다리고 다시 재결합 그리고 환승을 당했네요,, 하하하ㅏ
아직까지 멀었는거 같아요,
그냥 지금 기분은 정말 내 인생에서 약 9년? 다 날려 버리고 싶네요,.,, 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환승역에 서있지만,, 다른 분들은 연애버스 잘~~ 탑 승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