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에 9시 땡하자마자 올레샵가서 우선예약했습니다.
20일에 폰이왔고 좋아라 하고,
어제 8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개통해준다고 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개통이 안되었네요...하
어제 올레샵 고객센터로 죽어라고 전화거는데 상담은 고사하고 상담대기 들어가기도 힘들더라구요.
잠시 후 다시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하고 뚝 끊어 버리는데...와...대기도 못하게 하는 고객센터 전화가 있을 줄은...
진짜 수십번은 고객센터에 전화 걸어보고 문자에 문의전화라고 되어있는 번호에도 걸어봤습니다.
역시나 사람많다고 그냥 전화가 끊기거나 아니면 기다리라고 하다가 끊기거나...
밤에 10시 반까지 고객센터 전화 걸어보다가 포기하고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봤는데 이번에는 응답이 서비스 시간이 아니라고 바꼈네요.
울컥했네요. 저는 폰 개통도 안되어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저 인간들은 출근 시간 칼같이 지키네 싶어서...
뭐 사실 고객센터 분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만은...
울화통이 하도 터져서 이메일 상담으로 짜증 좀 부려봤는데...이게 먹힐지는 모르겠네요. 애초에 사람이 보기나 할련지...
진짜 다음부터는 통신사 옮겨야 될 것 같습니다. KT에서 개통하면서 속편하게 잘 된적이 없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