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내에서 대화를 하다가 상당히 낯설게 느껴졌네요.
제가 생각하는 현질이라 함은 온라인 게임들이나 모바일 게임내에서 현금을 통해 강해지는 걸 현질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처럼 월 정액제를 넣는것도 현질이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제가 와우에 쓰는 현금이라고 해봤자 세달에 한번 내는 49800원과 가끔가다 스토어에서 구입하는 탈것과 펫뿐이거든요
탈것과 펫에 사용하는것도 따져보면 한달에 만원도 안되고...
그렇다고 그걸 가지고 제가 게임내에서 강해진다거나 그런것도 없어서... 심지어 펫은 구매하는편이지만 펫대전도 안하는편이구요.
세달에 한번 내는 정액제도 게임 이용에 대한 댓가일뿐 그걸 현질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구요.
와우 외에 월정액제를 내고 하는 게임은 없고.. 모두 패키지로 구입한게임들뿐이네요
블리자드 게임을 비롯해 메탈기어솔리드5, 배틀필드 시리즈, 심시티 시리즈, 디스아너드, 문명 시리즈
사실 DLC라면 현질에 어느정도 가깝다고 볼수는 있다고 봅니다만... 그것도 회사별, 게임별로 케바케가 너무 심하고..
현금을 사용해 게임 이용에 대한 권리를 얻는 것과
현금을 사용해 게임내에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것을 전혀 동일한 현질이라고 보이지 않습니다만...
이 글을 보고계신분들은 어떤 의견인지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