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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74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떤사람★
추천 : 1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11/21 20:27:54
매화꽃 피었다는
편지를 받자옵고
개나리 한창이란
답장을 보내었소
둘이 다
봄이란 말은
차마 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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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가 있더군요. 한 번 읽고 외웠습니다.
아는 선배가 저 시를 한글 흘림체로 쓴 작품을 갖고 있는데, 아무리 졸라도 안 팔거라더군요.
알고보니 장인되시는 분께서 국전 대상 받으신 분께 청해서 받은 작품이랍니다.
글씨도 맘에 들고 시도 맘에 들더이다.
저 시의 시인과 그 배경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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