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육관 마감하고 아는 동생이랑 같이 퇴근했는데
동생 집쪽으로 걷다보니 산으로 가고픈 마음이 문득 생겨서
살짝 위험 감수하고 산행을 시작했는데요
원래 이렇게 넘어가야 했는데
뭔가 조금 더 가서 내려가고 싶은 마음에 걷다보니
이렇게 내려와버렸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쯤 진짜 길을 틀었어야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내려오고 보니 여깈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어..이게 전부입니다
아래는 산행중 찍은 사진
이거 조금 거리 두고 비슷한 게 세 갠가 있더라구요
처음엔 귀신한테 홀린 건 줄 알고 식겁잔치함
내려올 때!
덕분에 쓸데없이 하체랑 허리 다 털렸네요 껄껄!
존밤되시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