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좀 해봤는데 여러분들께 여쭤 볼려구요.
얼마전 부산에서 양산으로 이사를 왔는데
지금 온 집은 1층이 통짜로 음식점이고 전 3층에살아요 (3층짜리건물)
총4세대+음식점인데 건물이 블럭 모서리라 주차공간가능한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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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중 두면입니다...한면에 2.5대정도 세워집니다.
이사온날 여기서 밥도 먹고 했는데 당시에 가게 주인분은 몰랐던듯..
여튼 사건은 이사후 1주일 뒤쯤 새벽퇴근후에 자리가 없어서 문을 닫은 가게의 입구쪽에 차를 댔는데
아침7시에 차를 빼라며 다짜고짜 통화로 욕을 하시는겁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차를 빼는 1분가량동안 계속 화를 내시더라구요..
영업하는집에 그런게 미안스러워서 이건은 그냥 사과만 계속 하고 끝냈습니다..
참고로 지금 말씀드리는 주차공간이란 주택가에 흰색실선만 찰해진 도로구분선을 말하는겁니다..
주차공간으로 표시되는것 말고 주택가라 단속을 안하는도로요..
문제는 2번째인데 퇴근시간이 식사시간인 8-9시사이인데 올때마다 이곳 가게
손님들로 인해 차를 댈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어느날 와이프될사람이 아파서 병원을 다녀온뒤 간병을 위해 집에 왔는데 가게끝부분에 차한대를 옮기면
(그가게 문앞으로..)자리가 날 상황이라 전화로 차주분께 여기.입주민인데 괜찮으시면 차를 조금 뒤로 물어주십사
부탁드렸는데 예의 주인분이 나와서 난리가 났습니다. 남의 영업방해하지마라 내가게앞이니 차대지마라
....이건협박이다 싶어서 여기가 사장님 가게가 전세라도 냈습니까
주차가 필요하면 주차공간을 만들던지 같은 건물에 있는사람한테
뭐라는거냐 그러지마라하고 저도 역정을 냈습니다 여친님이 아프니 그냥 그선에서 마무리하고 한블럭 넘어에 차를대고 걸어왔는데..
생각할 수록 화가나고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떠하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