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브러쉬로 작업해본 첫 AFV
-작업의 진도가 너무 느리게 진행됨
-부품 몇 개를 분실 또는 파손
-이것저것 붙여보고 싶었음
-설명서대로 하는 것 급귀찮;;;
-무광 마감재 뿌리다가 약간의 배화 현상
이상의 이유로 고증이고 뭐고 간에 급하게 마무리 해버렸습니다. ㅠㅠ
이 킷을 만들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아래 사진처럼 포탑 와이어, 차체 전면 와이어, 포신 위쪽 서치라이트, 좌측 뒷편 알 수 없는 박스!!
이것들은 모두 고증과는 상관 없는 것들입니다. ㅠㅠ
에어브러쉬가 모든 상황에 좋은 건 아님을 배웠구요.
그럼에도 참 좋은 도구임을 배웠네요.
아울러 IPP 락카 도료의 까다로움도 배웠구요.
결론...
프라의 길은 참 어렵다.
ㅠㅠ
이상 고증파괴범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