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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줌마가 저희집 마당을 막아버렸어요
게시물ID : gomin_1666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재앙
추천 : 3
조회수 : 198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0/21 08: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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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멘붕게로 가야할것 같지만
고민이므로 고민게시판에 올립니다.
 
옆집에서 저희집 마당에 주차를 합니다.
한 5년됐구요, 첫번째 사진 왼쪽 아래에 보면 움푹 파인곳이 있는데
저 부분 매년 저희집에서 아버님께서 흙이나 자갈, 혹은 모래를 사오셔서 매꿉니다.
 
아버님은 주말마다 올라오시며 저는 뒷마당에 주차를 하여 딱히 신경은 안썼습니다만
주말에는 저희 형과 아버지, 누나가 모여서 앞뒷마당이 차로 꽉찹니다.
옆집에는 미리 이야기 해뒀구요.
 
그런데 옆집 차가 1대였다가 5년이 지난 지금은 3대로 늘었습니다.(포터1대 승용차2대)
 
그리하여 그저께 아버님께서 옆집에 한소리 하신모양입니다.
그렇게 하실거면 주차하지 말라고.
 
어제 갑자기 쿵~~~ 소리가 나면서 집 건물이 흔들리더군요.
놀라서 나갔더니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걸 내려놨습니다.
 
전봇대에 그냥 집어 던짓것 같더군요.
 
전 자다 놀라서 지진인가 싶어 나가봤더니
옆집 아줌마와 아저씨가 나와있더군요.
물어봤죠, 혹시 저희집 건물에 닿았나요?
너무 심하게 흔들려서 놀래서 나왔어요.(이 때까지 잠이 덜깬상태)
 
옆집아줌마가 절 째려보더니 왜요? 건물 안닿았어요!! 말도 안돼는 소리 말아요!!!! 흥!!!
이러는 겁니다. 음... 어처구니 없어서 그냥 들어왔는데
오늘 일 끝마치고 돌아와보니
 
 
KakaoTalk_20161021_084055464.jpg
 
 
요렇게 주차를 해놨더군요.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하게
조기 가운데 보이는 허름한 건물이 화장실인데 그 앞까지가 저희땅이고
차 있는 부분은 저희 윗집 땅입니다.
KakaoTalk_20161021_084054938.jpg
 

요건 추가로 매번 뭘 태우는지 비닐 태우는 냄새가 밤마다 나네요.
가운데 있는 굴뚝에서 밤마다 역겨운 연기가 올라옵니다.
KakaoTalk_20161021_084056109.jpg

 


이거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 양심없는 옆집 덕에 스트레스만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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