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흙수저당,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한국청년연대 등 청년단체로 구성된 2016 청년총궐기 추진위원회 회원들이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월12일 청년·학생들의 분노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분노의 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행진은 백남기 농민추모, 권력형 비리 규탄, 대학구조조정 반대, 위안부 문제 해결 요구, 사드반대,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 등의 주제를 담아 대학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