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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overwatch_37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쿠카라촤★
추천 : 10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0/20 07:34:54
아침에 스누즈 알람 간격 한 5~10분 정도 사이에 꾼 꿈인데 너무 강렬하고 무서웠어요 ㅠㅠ
처음에 딱 어떤 대형 홀(영등포 타임스퀘어같은)의 로비 입구로 들어가면서 꿈이 시작됐는데 화면?에 메르시 궁찼을 때처럼 죽은 사람 근처에가면 살릴 수 있는 사람 수가 뜨잖아요??
좁은 입구로 여러명이 들어가는데 그 표시가 뜨길래 아 내가 지금 궁이 차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그 수가 한 네명이 됐을때 궁을 써야겠다 이생각을 하고 건물 안쪽을 들여다 봤는데 그 꿈안에서 아 총기난사 사건이 있었고 지금 여기가 그 현장이구나 기억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영웅은 죽지않아요~ 이런 소리가 들리면서 그 홀에 입장했고 방송으로 누가 살렸는지 감사하다고 영웅님이라고 그분을 찾는 방송이 들렸어요
그래서 저도 제가 궁을 쓴줄알고 막 신나서 내가 사람을 살렀다~~~ 기뻐하고 있었는데 거기 몇백명은 있었는데 다들 자기가 살렸다 행복해 하더라고요
근데 제 궁이 안사라진걸보면 제가 살린건 아닌가 보더라구요 무튼 다들 기뻐하면서 축제분위기였는데
홀의 중앙으로 어떤 남자가 커다란 총을 들고 뛰어오더라고요
그사람을 보고 직감적으로 아 저사람이 총을 쏘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몸을 최대한 낮추고 팔로 머리를 감쌌는데
그남자가 빙글빙글 엄청 빠르게 돌면서 총을 난사하는데 그사람 반경으로 사람들이 낙엽처럼 쓰러지면서 다 죽었어요
너뮤 충격적이고 놀랬는데 그래도 나한테 궁이 있으니까 살아남고 궁을쓰면 되겠지 이생각으로 최대한 숙여있었는데
그남자 총을 다썻는지 마지막발로 자기 머리를 쏘고 죽었고
이제 사람들을 살리면 되겠구나 안심하는 순간 다른 누군가가 사람들을 살렸는데 그 범인도 다시 살아나면서 총이 재장전되고
특이하게 액체가 총알인? 총이여서 그 액체가 다시 차오르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고 그 남자가 일어나자마자 처음 한 행동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거기서 제일 작은 초등학생 정도 되보이는 애기 만을 향해서 몸이 부셔질정도로 난사를 해서.......
아 내 궁은 쓸모가 없겠구나 이생각이 들면서 이번에 나도 죽겠구나 를 느꼈는데 마침 알림이 딱울려서 깼어요.........
알람듣고 딱 깨는데 심장이 쿵쾅거리고 만약 알람이 없었다면 어떻게 됬을까 싶고 ㅠㅠㅠㅠㅠㅠ
갑자기 메르시가 지브롤터?? 수비일때 오버워치가 해체된데에는 이유가 있다면서 하는 게임내 대사가 생각나고 ㅠㅠㅠ
머리말리면서 꿈생각하다가 지각도 할뻔 했네요 허류류류
저만 소름돋나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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