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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생겼어요 4부...
게시물ID : interior_12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명
추천 : 22
조회수 : 2162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7/03/17 10: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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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을 매매하고 전체적으로 도면작업하였습니다.

감리역할은 제가 직접하며 작업 지시 했습니다.
(각 공정별 작업방법은 미리미리 생각해 두어야 하며, 저는 도면작업하면서 거의 끝내놔서....)

크게 변경될 부분은 없었습니다.

화기애애하게 거의 대부분 진행한것 같습니다. 항상 제가 직접 발로 뛰고 인터넷으로 구매한것도 너무 많구요.,...

택배상자만 거의 100개 가까이 받은거 같네요 ㅋㅋ

작업같이 하시면서 두런두런 얘기도 하면서도 작업에 완성도가 떨어지면 큰소리 치고  ㅋㅋㅋ  다 뜯고... 한소리 많이 했습니다.

제가 작업하면서 항상 강조하는건 작업 퀄리티 입니다.

퀄리티가 나올려면 항상 시일이 추가되어야 하며 금액역시 추가 되어야 상부상조가 됩니다. 제가 작업하면서 항상 생각하는 1번 인듯합니다.

작업자도 시간에 쫒기지 않고 작업가능하며, 작업자도 열심히 하시고 정말 신경 많이 써주십니다.

실력이 없는 작업자라면 대충봐도 압니다. 일반인도 잘하고 못하고는 구분하잖아요? 그런분 만나면 그냥 돌려보내면 됩니다.

그 외분들은 한소리 먹고 시간충분히 자재 충분히 주면 자존심 때문에 그런지 그 후부터는 제말만 듣고 제가 작업표시 한부분마다 제 방법을 따르고

진행합니다.

그래서 저는 만족했습니다.

아직도 작업자분들하고 연락도 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구요 ㅎㅎㅎ

아래사진은 90프로정도 완료되어가는 과정의 사진입니다.

최종 사진은 제가 구찬아서 따루 찍지를 못했네요;;; 그건 차후에 올리겠습니다.

감상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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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사진은 오늘집에가서 찍고 올려드리겠습니다.

내집이에요;;ㅠㅠ
제가 나이 30막줄인데.... 결혼도 안하고(우여곡절이 좀)...어쩌다 이런집이 덜컥 생겼네요....
싸게 구매하고 수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세상에 누군가 있을지도 모르지만....저한테 이런기회를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집이라는 공간에서 두발 뻗고 잘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우리집....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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