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느라 저녁먹는중에 와이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애기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올 시간이라 도로로 가는중에 퍼엉하는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웅성웅성한다구요..
처음엔 차량 타이어가 터지는 상황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근데 사람이 쓰러져있고
옆집아저씨께서 위험하다고 피하라는 얘기에 애기 받아서 집으로 대피해서 TV를 켰는데 속보
가 나왔다고 하네요..
참고로 오패산 터널에서 30미터떨어진 빌라에 살고있으며 정말 이게 무슨일인가 싶네요..;;
와이프가 사진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준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