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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게임을 해버렸습니다.
게시물ID : wtank_16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깐만요잠시
추천 : 5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0/19 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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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2016-10-19 (5).png
사본 -2016-10-19 (6).png
 

9탑방가서 아 모르겠당.. 하고 출발했죠.
 
그냥 중전라인 갔다간 도탄송만 내고 울면서 나올거 같아서 중형라인쪽으로 살짝 갔죠. 근데 저랑 레오님만 가길래 잘하면 그냥 뒤치기해서 재미좀 볼라나..했지만.. 가니까 5대가 기다리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포르쉐가 울부짖으면서 영국 컨커러 탄을 도탄내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이상하게 이 커다한 덩치에 탄이 거짓말처럼 전부 빗나갔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제 뒤에 계시던 중형 2분과 구축한분은 얄짤없이 적들을 작살내버리기 시작했고 저도 중형한테는 그래도 탄이 잘박혀서..
 
경전마냥 해서 마스터 땃네요 헤헤 기분은 좋습니다. 처음엔 자주포 있는줄 알고 제에발 살려주세요 하면서 무빙주고 있었는데
 
신이 도와주신건지 자주포도 없는 방이라 수리비도 안나오고 기분 좋습니다 히힣 사실 1선에 있었지만 절 무시하고 적들이 레오파드님만 노리는거 같긴하더라고요. 그래서 프리딜한 기분도 없잖아 있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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