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테스트서버에서만 놀고 있는 유저입니다.
저는 마비노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첫 수련 재능을 '마법사'로 하는 유저입니다.
드라마 이리아:시즌 2가 업뎃된 이후로 겁나 멍청해 보이면서도 동시에 겁나 개간지나 보이는 멀린이 부러워
늘 재능을 '마법'으로만 선택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옛날에 켈틱 원드와 스태프 등이 나왔을 때에는 NPC 던컨한테서 500 Gold에 살 수 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상급 마법(아이스 스피어, 메테오 스트라이크, 라이트닝 로드)들을 습득하려면 관련 퀘스트들도 완수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무조건 "스태프"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처음으로 질문해 봅니다...
첫째
상급 마법 스킬들을 사용하려면 스태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NPC가 판매하지 않는다면 꼭 재능과 거리가 머나먼
생활 스킬인 '매직 크래프트' 스킬과 '힐웬 합금' 스킬들을 수련해야 하나요?
제 말은 직접 재료들을 모아서 만들어 사용하기가 죽었다 깨어나도 싫다는 겁니다.
어째서 일일이 재료들을 모으러 뛰어 다녀야 하나요?
그냥 누가 만들어서 주면 안되나요?
설사 정말로 수고해 가며 스태프들을 만든 유저들은 그저 취미로 혹은 생활 스킬들을 수련해서 랭크 올릴려고(그런 사람들은 AP가 썩어 넘친다던가)
만들 뿐, 정작 본인들은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아니면 조금 사용하다가 금세 질려버려서 골드 뭉치로 파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작 던바튼 광장에서 스태프들을 판매하는 개인 상점을 클릭해서 가격을 보면 100만 골드를 아주 가뿐하게 넘겨버리는 가격대로만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마비노기: 성역의 문이 업데이트 되면서 동시에 '사도 레이드'가 한 때 유행한 적이 있었죠?
그 당시에 '사도 무기'들이 많이 풀려서가지고 일부는 일명 '돈지랄'을 하거나 일부는 정말로 일일이 재료들 모아서 직접 만들기도 했었는데요,
테스트서버에서는 이제 '계속 마법사로 남고 싶으면 생활 계열 스킬들이라 수련해라'라는 식이 되버렸습니다.
정말로 스태프를 언고 싶다면 무조건 닥치고 생활 스킬들이나 수련해야 하나요?
둘째
'실리엔 마력 너클'과 '멀린의 실리엔 마력 너클'은 정말로 '매직 크래프트' 스킬로 제작할 수 없나요?
셋째
드라마:이리아 시즌 1 제 10화 보상 상자에서 가장 극악의 확률로 나온다는 '검은 가면의 스태프'는 정말로 10화만을 죽어라 플레이 하다보면 나오나요?
제가 10화만 두 번 플레이 했었는데, 두번째에서는 아무리 끝까지 완료해도 보상 상자 자체를 주지 않았습니다.
돈슨이 패치로 막아버렸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검은 가면의 스태프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래도 끝까지 10화만 죽어라 플레이해야 하나요?
잡글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저는 본서버(울프 서버) 보다는 테스트서버를 더 좋아하는 유저이니만큼 테스트서버 기준으로 답변을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