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_13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나쁜기★
추천 : 2
조회수 : 17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19 17:08:39
평소 알콩달콩했고 약간의 장거리지만 차가있어
만나는데 있어서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만나면 너무좋아서 발동동 구르고
할얘기도많고 같이 있고싶어서 여행도 자주가고
차 안에서 오랫동안 데이트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여자친구가 앞에서 웃고있지만
뭔가 제 곁을 언제든 떠나갈것 처럼 낯설게만 느껴졌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만나서 얘기하는데 그러더군요
요즘 마음이 뒤숭숭하고
내가 오빠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몇주 전부터 그랫는데 그게 계속 지속되다보니까
얘기햅답니다.
요즘 회사일도 바쁘고 누군가를 만날 여유가없답니다.
그럼 헤어지자는 뜻이냐 물으니까
헤어질건 아닌데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모두다 제가 잘 하지못해 그런거같아서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다시 만난다해도 마음이 돌아온들 갈대같아
계속 사귀는게 맞는지
아니면 서로 좋게 끝내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