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부터 식빵만 구우며 자고 이불을 자꾸 오줌에 싸서
병원에 데려가보니 범백 두줄나왔네요 ..
약은 딸기잼이랑 섞어서 혓바닥에 발라주래서
한참 씨름하며 겨우 먹였습니다
문제는 밥이랑 물인데 .. 가뜩이나 입도 짧은애라 간식도 안먹고 사료만 먹는놈인데
사료마저 안먹으니 미치겠네요 ..
입원시키고 수액맞는게 가장 좋다는데
얼마전에 직장 그만둬서 비용문제때문에 어쩔수 없이 입원은 못시켰습니다..
사료 물에 불려서 약먹일때처럼 먹여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