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I.O.I(아이오아이)의 임나영, 전소미, 최유정이 완전체 컴백과 마지막 활동에 대한 아쉬운 심정을 공개했다.
임나영, 전소미, 최유정은 최근 앳스타일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나영은 완전체 컴백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시너지도 나고 가득 채워진 느낌이라 좋다”며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은 마음과 아름답게 끝내고 싶은 마음이 동시에 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유정 역시 “처음엔 어색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이젠 완전 가까워졌다”며 “11명의 진정한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답했다.
이어 연예인 친구들이 많이 생겼냐는 질문에 최유정은 “여자친구 예린 언니랑 친하게 지낸다”며 “아이오아이와 여자친구의 단체채팅방도 있다”고 공개했다. 또 외모가 참 매력상이라는 칭찬에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스스로 만족하진 못 한다”며 “카메라에 따라 얼굴이 다르게 나와 어떤 게 내 얼굴인지 모르겠다”고 애교 섞인 투정을 털어놨다.
덧붙여 “한참 우울했는데 제 모습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요즘은 그런 생각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전소미에게는 완벽한 복근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어릴 때 소아비만이었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으며 “밤마다 (김)소혜 언니, (주)결경 언니와 요가 매트를 깔아 놓고 운동한다”고 말했다.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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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친목 ㅇ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