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데,
천성이 그런지, 아님 후천적인 경험 때문인지 전 많이 내성적이고 폐쇄적인 성격이에요...
특히나 사람이 쉽게 좋아지지 않아요.. 지레 겁을 먹고 피하는 건지도 몰라요ㅋㅋ
언제나 일정거리를 유지해요.. 사실 다른사람 기준으로는 먼 거리일거예요 ㅎㅎ
20대에는 이런 성격에 대해 특별히 불편한거 잘 모르고 지냈는데,
30대가 되니까 뭐랄까 점점 외로운걸 넘어서, 허무함이 느껴지는 날이 많아지네요
결과와는 상관없이, 그저 다른사람에게 마음을 열어보려고 해요..
가족이든, 지인이든, 이성이든, 직장 동료이든지요.
그냥 다짐하는 마음으로 적어봤어요 ㅋㅋ
다들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