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친구와 친구와 스터디하는 언니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모여 놀게 된 날이 생겼어요 . 그 언니는 저랑 취향도 잘 맞아서 순식간에 친해졌어여. 언니는 심리학과를 나와서 석사과정 중이라 진행하던 그 논문을 제가 도와주기로 했고 (상담대상이 되는 거) 그렇게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연세대에서 지금 배우고 있는 상담기법을 접목해보자는 제안을 받게됬어요. 그건 영성상담.. 영성지능(SQ?)을 올리는 상담으로 영성지능이 높은 인물로 이영표, 최수종을 소개해 주는 동영상을 같이 봤서여. 그러다가 이 상담의 기본서로는 좋은 말씀이 적힌 성경을 쓰자!!고 제안하여 약 2주간 상담이 시작되었습다.
성경에서 좋은 것만 취하자!! 버릴건 버리자! 라는 생각으로 임하던 중 다음 달부터는 센터에가서 전문적으로 배우자는 말에
인터넷에 몇가지 검색을 해봤고.. 신천지일 거 같다는 예상을 하고 이제 연락을 끊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