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에 있던 친구추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는데
이게 일종의 파도타기 나 지금의 페북과 카카오스토리 친구추천 기능과 똑같아졌다고 합니다.
내 휴대폰에 전화번호도 없고 내 카톡에 친추가 되어 있지 않는 사람이라도
내 카톡에 추가된 친구의 친구들이 내 카톡 친구 추천에서 보여 집니다.
예를 들자면
내가 숨기고 싶은 사생활 인맥이 제 3자에게 넘어간다는거죠.
일단 지금 연예인들은 프사나 이름 수정 하기 바쁘겠죠?
제 폰과 제 카톡에 연예인 몇명 있는데 이 연예인들이
제 지인의 카톡에 추천 된다는 소리.....
그래서 현재
바람나서 떠난 애인은 물론이고 그때 바람난 상대방도 추천이 되고
잊고 싶었던 왕따 가해자들도 추천이 되고
또 반대로 내가 숨기고 싶은 인맥들이 다른 제 3 자에게 친구추천이 되고.......
기사에서 나온 내용인데
이것을 막을려면 친구추천 기능을 해제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미 해제 하기 전에 친추가 완료된 상태 라면 ......
또 내가 알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 친구추천 기능을 해제 하지 않았다면 제 3 자에게로 넘어가는거
그리고 지금 확인해 본 바로
상대방과 서로 친구추가가 되어 있지 않고 나만 일방적으로 혹은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친구추가 해 놓은 이런 사람들까지 제 3 자에가 친구추천으로 넘어갔네요
개소름................
오늘 낮에 주소록이랑 카톡 정리 해야 겠네요......
조만간 박근혜도 친구에 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