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love_13024 결론은 와이프 회사에 전화해서
드릴말씀이 있다고 하고 우여곡절끝에
와이프한테 개인 연락처 받아서
혼자 써뒀던 글을 보내고 전화 통화하고
(너무 수치스럽구 벅차서 벌벌 떨면서 통화..)
카톡으로 미리 알려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도 궁금한거 있으시면 연락주시라는
말을 드렸고 카톡 확인하시고 아직까진
저한테 큰 폭풍은 없네요.
이걸로 잠수이별로 끝난
연애 아닌 연애가 끝이 났고
아직까진 모르지만 이 선택으로 다시
새로운 고통이 시작 될 수도 있겠죠.
그래도 저는 사람 도리 했고 만족해요.
이번 선택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것 같아요.
그래도 누굴 이제 쉽게 만나진 못할것 같지만
용기내서 말한 걸로 인해서 저 스스로 한테는
떳떳해졌다고 생각해요.
댓글로 많이 응원해주시고
따뜻한 말 해주신 오유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새벽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