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남자아이돌 얘기를 꺼내던데
계속얘기하길래 내가더좋아 걔가더좋아
하고 저도 장난으로 물어봤는데
음..음..이러더군요
얘기하다보니 뭔 걔랑 결혼해야겠다느니
걔 애를 낳아야겠다느니 걔랑 결혼할때 와줄거지? 하는데
솔직히 여친도 농담으로 그런거 알아요. 아니면 진짜 노답이고..
근데 듣고있자니 진짜 좀 짜증나더라구요
근데 제가 그걸로 삐져버리면 속좁은놈인것같기도 하고..
애초에 연예인 좋아하는 마음이랑 나 좋아하는 마음이랑 다른거겠지?
그래 이런걸로 삐져서야 되겠냐 하면서 애써 참았는데
아 화나는거는 어쩔수가없네요.. 그냥 뚱하게 응응 거리다 통화 끊었습니다
카톡프사도 연예인사진이고..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