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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3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르시스☆★
추천 : 2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18 02:07:49
어디선가 그사람이 날 보고 알아봐주기를...
어디선가 날 보고있있을거라고
보고있다면 아는척이라도 할거라는 기대를
하지만 이미 우린 볼수 없는사이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면 볼수있겠지,
언제까지나 혼자인 내가 숨이 끊어지기전까지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디고 견뎌
바람이불면 니가 옆에 있다는걸 느끼는 그날이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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