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아기엄마입니다.
신랑은 오유를 즐겨보는 일명 오유인 입니다.
곧 있을 할로윈데이에
저희 아가들 어린이집에 보내주려고
할로윈데이 간식 컵을 만들다보니,
주변에서 팔아라 하셔서 어마어마한 제작을 하고
판매를 시작 했습니다.
아.. 사달라는건 아닙니다.'-';;
오늘 방에 앉아 하나하나 만들다보니,
보육원이나, 소아암센터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하나씩 건네주고픈 맘이 생겼습니다.
누구에게나 축제는 즐기라고 있는 날 이니까.
아파도, 외로워도, 누구나,
세상에 태어난 어떤 아이들이든
사랑받을자격, 행복할 자격 있는거니까.
이날 만큼은 웃음을 가득 지을수있게 해주고싶었어요,
신랑보고 낮에 -
혹시 내가 오유에, 이거 준다고 올리면-
수천만개 만들어야게찌?
하지..말아야게찌? 했더니..
한.. 백개만 보내준다고 딱 정해놓음
만들어도 되지않을까? 하더라구요
( 하지말란말은 안하네요. 결국 같이만들어야할텐데.ㅋㅋ)
그리하여, 백개만.. 만들어서
아파서 힘든 아이들이나,
가족이 없어 외로운 아이들에게 보내주려고 합니다.
글에 쓴 대로 딱 백개만 보낼꺼예요..
더 만들면 좋을텐데 정말정말 죄송해요ㅠ_ㅠ..
정말정말 만들 시간이 없어서..
애기가 둘에, 신랑이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알바하는 처지라...
괜히 다 보내드릴께요 해놓고 못보내주면 안되니까
딱 백개만 제작해서 보내드릴께요.
오유에 계신분들중,
소아암 센터에 근무중이신 분들이나,
보육원에 근무하시거나, 보육원 봉사다니는분들,
주변에 어려운 아이들, 웃음을 잃은 아이들,
이런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고싶다 하신다면 -
살짝 신청해주세요.
댓글 보고 선착순 마감할게요.
1개부터 10개까지
100개마감합니다 :-)
... 뭐... 나중에 보고.. 괜찮으면..
빼빼로데이에.. 다시돌아올지도.....
반응없으면 내가 다 백개 먹을판.....
아.. 신랑이랑 같이먹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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