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6~7년동안친구였다
주변에 같이 아는 친구도 많다
거의 교류가없었다
어쩌다한번씩만낫을뿐
그는 오래사귄여자친구가있었다
나도 다른남자친구가있었다
정말 어쩌다한번씩 만났다
그러다 서로 애인과 헤어지고
전에 그랬던것처럼
요 몇주 자주 같이 놀다가
하룻밤 같이보냈다
같이 누워서 이런저런애기하다가
자기랑 한번 만나보자라고 얘기하는걸
오늘 일에 대해 부담스러워하지말라고
나 별로 신경안쓴다하며 웃으며 쿨한척 거절했다
이 애를 정말좋아하는지 판단이 서지않았고 다른 친구들의 시선이 두려웠다
다시 고백하진않겟지?...하며 혼자 생각하던 도중
친구들 페북을 보다가 이 아이와 여자친구가
같이 친구들과 많이 놀러간 사진을 여러개보았다
기분이 이상했다 뭔가 역했다
오늘도 방금전까지 만나면 뭐먹자 뭐하자 말하고
아침에 일어낫냐 밥먹어라 잘자라
전화해주고 연락하는 이 애가
갑자기 역해졌다.
질투라고 생각해지자 내자신이 엄청 추하게느껴졌다
내가 뭘 원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좋아하긴 좋아하는거같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