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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국 전쟁할수도 ㄷㄷ
게시물ID : economy_217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6974
추천 : 1
조회수 : 29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17 09:18:48
[동아일보]
 “미국이 시리아를 공습하면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고 핵 차원의 조치까지 취할 수 있다.”

 러시아의 유명 앵커로 사실상 정부 선전 역할을 하는 드미트리 키셀료프는 최근 TV에 나와 “지금은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며 이렇게 엄포를 놨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대사는 15일 “4차 중동전쟁이 발발한 1973년 이후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모스크바에는 새로운 폭탄대피소를 건설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돈을 내라는 사기 포스터까지 붙을 정도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워싱턴포스트(WP)는 ‘정말 러시아가 전쟁을 준비할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중략

현재 우세를 보이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양국 간 긴장 관계는 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민족주의자 정치인인 블라디미르 지리놉스키는 “힐러리가 당선되면 그건 전쟁”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시리아 사태보다 이슬람국가(IS) 문제가 우선”이라며 러시아와의 협조 관계를 강조한다. 그러나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 후보는 “러시아가 계속 시리아 공습에 관여한다면 (반군 편인) 미국은 아사드 정권의 군사적 목표를 응징해야 한다”며 엇박자를 내고 있다.


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wsview/20161017030321350


 시리아의 상황은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
최근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엔 러시아가 해외(서구) 주재 대사관 관련 직원과 가족들을
전부 고국으로 불러들이고 최소한의 인원들만 해외에 남기게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리고 러시아는 핵 전쟁에 대비해 대륙간탄도 미사일의 시험 발사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일련한 일들이 말해주는 것은 시리아 관련한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이
점점 극에 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러시아의 외무장관인 라브로프가
말하듯 러시아의 미국에 대한 전략적 인내가 파기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마디로 미.러간의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든 것이다.

 그렇다.
이젠 더 이상 러시아도 미국의 갑질(일극 패권국의 횡포)에 참질 못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젠 러시아도 같이 무력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래 바로 러시아가 미국과 나토의 유럽 전부와도
결코 밀리지 않는 유일한 군사력인 그리고 러시아 최후의 보루인 핵무기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 바로 그것은 핵 전쟁으로의 대응을 말하는 것이다.

 러시아는 재래식 무기에선 총량으로도 밀릴 수밖에 없으니 러시아의 푸틴은
지금까지 최신 무기들의 개발을 서둘러왔었다.
그리고 군의 현대화를 통해서 서구에 병력의 수에선 밀리더라도 질적 우수성을 통해서
만회하는 방법을 택했었다.
그리고 그 성과는 바로 시리아 전쟁의 개입에서 러시아군의 뛰어난 활약을 통해서
보여줬다.
이에 미국과 유럽의 나토 국가들도 러시아의 군 현대화가 성공적이었음을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러시아의 뛰어난 최신 기술의 무기들의 스펙이 미국의 F-35처럼 뻥은 아님을
증명시켜줬다.
러시아의 무기들은 미국의 헐리우드 액션의 무기들과 달리 그들의 무기의 스팩은
여전히 전혀 과장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다.

 반면 미국과 서구의 무기들은 헐리우드 액션처럼 모든 것이 과장되어 있다.
F-35는 그런 서구의 과장된 무기의 실체를 단적으로 보여준 케이스다.
아직까지 비행 프로그램도 없는 하늘을 날 수도 없는 차세대 전투기가 수천억원에 팔리는 현실은 서구의 군사 무기들이 어떤 문제가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반면 러시아의 군사 무기들은 이번 시리아 전쟁에서 그들이 말했던 스팩 그대로
그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실전에서 보여줌으로써 수많은 국가들의 러시아 무기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러시아가 자랑하는 S-300과 S-400은 다마스쿠스를 공격하던 이스라엘의 전투기와
무인기를 격추시키면서 레반트 지역의 방공망을 한순간에 장악하면서
이 무기가 얼마나 뛰어난 무기인지를 증명시켜줬다.
S-400의 기술은 불곰사업으로 한국의 방항공무기들에도 적용되어 있다.
러시아는 이 기술이 미국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우려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이에 대비해 새로운 기술력이 도입되는 S-500이 추진 중이기도 하다.

 러시아는 시리아를 중심으로 사방 4-500키로 반경의 레이더 시스템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전자전 무기들을 라타키아 흐메이임 공군 기지에 배치하고
이를 시험 가동함으로써 나토를 놀라게도 한 것으로 알려진다.
터키의 국경을 넘나들었던 러시아의 전투기는 당시 이러한 시스템의 시험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아무튼 러시아는 이와 동시에 히든 카드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탄두를 자랑하는
그리고 핵 기술력을 자랑하는 러시아의 핵전력을 최후의 보루로 미와 유럽의 나토에
맞서려고 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미국과 전쟁의 위기가 고조되자 잠정 폐기한 무기급 플루토늄 폐기
협정의 중단으로 나온 것이다.

 한마디로 이 말은 러시아가 이번 대립의 결과 최후의 보루로 미국 그리고 유럽과
핵 전쟁까지 상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이해가 되는가?
그래 그래서 서방에 주둔한 대사관 가족들을 조국으로 불러들인 것이다.
그만큼 미국과 유럽, 러시아간에 핵 전쟁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말이다.

 과거 한국에서도 YS 정권 시절에 북한의 원자력 시설을 클린턴 행정부가 공습하려고
하면서 한반도 전쟁의 위험이 커졌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당시에 미국은 한국에 주둔한 미 대사관과 미군 가족을 자국으로 불러들였었다.
그래 당시 한국에선 제 2의 한국 전쟁이 시작됐을 수도 있었다는 말이다.
그것도 한국의 이해도 아닌 미국의 이해에 따라서 한국민들이 그들의 이해를 위해서
죽어야 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물론 그래도 한국의 90%의 국민들은 그것을 자랑스러워한다.
그렇게 그들은 미국만 빨며 미국에 다리를 벌려주며 미국을 유일신으로
자신의 구세주로 칭송한다.
중립적 가치는 그들의 단세포적인 뇌에서 사라진지 오래된다.
그렇게 사대주의의 조선도 망했고 식민사관의 일제의 조선도 몰락했었지만
또 다시 90%의 국민들은 미와 서구에 사대하며 그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래 뇌가 없으니 그것이 당연하겠지.
그리고 그들이 그것이 당연하다고 말할 때쯤엔 역사는 언제나처럼 변했다.
하긴 그래 그러면 또 어떠한가?
또 다시 그 누구를 사대하면 그뿐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다시 대부분일 테니 그것이 한민족의 운명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세상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이중잣대를 피하고 세계를 보다 정중앙에서
보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외눈박이들의 세계에서 두 눈을 뜰 수 있게 된다.
물론 그렇지 못한 자들은 장님일 뿐이니 당연히 외눈박이들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아무튼 러시아는 그러면서 미, 유럽과 핵 전쟁을 대비해서
자국의 핵 전력을 테스트하기도 했다.
그것이 바로 러시아 태평양 함대 핵잠수함에서 핵을 장착할 수 있는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이다.
그래서 모스크바는 서방에 주재한 대사관 관련한 직원들의 가족들을 전부 불러들인 것이다.
그리고 대대적인 민방위 훈련들도 실시하면서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러시아의 행동만을 보면 러시아가 호전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미 러시아가 이러한 행동을 하기 이전에 유럽의 국가들이 먼저 러시아와의 전쟁을
상정해서 전시 준비 대세들을 시험하고 추진했었다는 사실을 안다면
러시아의 이러한 행동은 그런 유럽에 대응한 행동일 뿐이란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최근 독일이 징병제를 부활시키려고 하는 것이나 러시아를 적대국으로 상정한 것
또는 자국 국민들에게 비상식량 등의 전시 비상 물자를 보유하도록 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준 것들은 제2의 히틀러를 꿈꾸고 있는 네오나치의 메르켈이 괜히 심심해서
해보는 정책은 아니란 말이다.

 최근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대륙 유럽의 정상회의를 보면
유럽이 여전히 미국의 종으로 살기로 작정했음과 국제 정세의 급변에도
현실에 안주하며 안일한 생각들을 가졌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줬는데
현재 유럽의 행동은 이의 연장선에서 이어지고 있다.

 오바마의 개처럼 보이는 올랑드는 미국의 이해에 따라서 푸틴의 목을 노리고
되도 않는 병신짓을 하고 다니고 있으며 (ICC 재판 추진을 통한 푸틴의 기소)
그것이 바로 유라시아를 미국의 이해에 따라서 핵 전쟁에 빠져들게 만들게 하고 있다.
이 병신은 러시아와 핵 전쟁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미국의 은총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흔적도 없이 사라질 프랑스의 국민들은 어찌해야할까?
핵으로 오염된 프랑스는 영원히 사람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될텐데 말이다.

 프랑스와 독일 정부의 최근의 행보들은 러시아를 적대국으로 명시하며
그런 러시아와 전쟁을 가정한 조치들이었다.
그리고 이에 러시아가 핵 전쟁을 가정하며 응답을 하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가 전시 준비 대세를 강화하고 미국이 시리아에 주둔 중인 러시아군에 대한
공습과 폭격을 상정한 전면전의 옵션을 추진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그토록 우려하는
유라시아 대륙의 대전쟁 그래 바로 제 3차 대전이 시작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란 말이다.

 만일 미국이 유럽의 하인들을 통해서 시리아 전면전을 시작하게 만들고
이들을 통해서(오바마의 종들인 영, 프, 독) 시리아에 주둔 중인 러시아 공군과 해군을
공습하고 순항미사일로 타격하게 만든다면 러시아의 이에 대한 응답은 뻔할 것이다.
러시아도 이들 국가를 공습하고 미사일로 타격하며 응답하게 될 것이다.
그래 유라시아 대전쟁의 시작이다.
그리고 이 전쟁은 당연히 핵 전쟁으로 종결될 것이다.

 미국은 이러한 전쟁에서 북미는 안전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 오바마도 이러한 가정의 논의를 했다고 알려지겠지.
어쩌면 미국이 잘 쓰는 유럽의 나토를 전면에 내세우고 자신은 마치 중재자 또는
제 3자인 척 하면서 한발 뒤로 빠진 상태에서 미국의 개들인 영, 프, 독을 통해서
러시아와 핵 전쟁을 시작하게 만들려는 것일 수도 있다.
이것이 과연 가능할지 그런 전략도 당연히 가정하고 있을 러시아가
그래서 미 본토론 핵 미사일을 쏘지 않을지는 알 순 없다.

 어쨌든 미국은 러시아와 전쟁을 직접 가정하기 시작했다.
최근에 미 지배층은 CFR의 안보 싱크탱크인 랜드코퍼레이션의 보고서를 통해서
중국과의 전쟁도 가정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어차피 미국은 전쟁 말고는 먹고 살순 없는 국가다.
이미 미국은 스스로 자립이 불가능한 국가가 됐다.
그 어떤 제국도 미국처럼 아무 것도 생산하지 않고 살아가진 못했다.
미국이 생산하는 것은 피와 죽음 이외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은 해외에 비밀 기지 포함해서 1천여개의 군사기지를 보유 중이다.
이 군사기지들은 당연히 공장처럼 무엇을 생산하는 해외 기지가 아니다.
오직 소비만을 하는 곳이다.
해외에 무력  1천여개의 기지들이 오직 소비만을 위해서 기생처럼 존재하며
전세계인들이 힘들게 생산한 생필품들을 약탈해간다.
3억 5천만의 이런 미국인들을 세계인들이 피와 땀을 흘리며 생산한 것들로
힘겹게 먹여 살리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중국처럼 생산이 GDP에 중요한 국가가 아니라 소비가 중요한 국가인 이유는
미국이 대단한 시스템을 가진 우러러봐야할 국가라서가 아니다.
이러한 좀비 경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에 소비가 미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
해외 1천여개의 군사기지들이 냉전 이후에도 놀면서 배짱이처럼 탱자탱자 살고 있는 것이
미국의 현실이다.
그러니 소비가 미 경제의 중심일 수밖에 없지.

 소비가 미국처럼 중심이 된다면 그 국가는 이미 망한 것이다.
과거 로마 제국도 그렇게 망했다.
징기스킨의 몽골 제국은 달랐을까?
건륭제의 청나라는 과연 어떠했을까???
대가리에 미국=신 이라는 공식이 박힌 병신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
미국도 그렇게 망한 것이다.
생산이 중심이 된 중국은 이미 G2로 떠올랐다.
한국은 어떻게 지금처럼 부상했을까???
소비 중심의 국가로????
당연히 한국도 생산이 중심이 된 국가로 성장한 것이다.

 어차피 전쟁이 시작되면 미국의 종으로 살기로 작정한 대륙 유럽의 독, 프는
이번 러시아와의 핵 전쟁으로 영원히 지도에선 사라지게 될 것이다.
더 이상 이 미개한 땅의 민족은 그 미개함으로 지구상에서 살아가진 못할 것이다.
문제는 미 본토가 관점이 될 것이다.

 미국와 러시아의 대립은 계속 격화되고 있는 중이다.
푸틴의 등장과 그 시기에 등장한 미 부시 정권에서 시작된 미국과 러시아간의 대립은
2008년 조지아(그루지아)의 오세티아 침략으로 유럽에 핵 전쟁의 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었다.
그리고 이 위기는 2011년 오바마의 시리아 전쟁의 시작으로 다시 재점화된 상태이다.
심지어 이 전쟁은 이후 중국과의 전쟁으로까지 확전되기 시작한다.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와 당시 IS를 통한 시리아 전쟁의 재점화)

 그리고 이젠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 모두와 전쟁을 꿈꾸며
가슴 벅찬 기쁨과 설렘에 가득 차있다.
월가 군산복합체의 세력들은 중, 러와의 전쟁으로 생겨날 대박에 눈이 뒤집힌 상황이다.
그들은 그 전쟁이 자신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그 전쟁이 1. 2차 세계 대전처럼 유라시아만의 전쟁으로 국한될 것이며
확전이 된다고 해도 미국은 중. 러의 핵을 완벽하게 막아낼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이런 미국을 위해서 독. 프나 일본 등의 하인들이 대신 자신의 생명을
바쳐주려고 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의 국민들도 당연히 그들의 신인 미국을 위해서 피와 목숨을 바쳐야 할 것이다.
한국 전쟁을에서 미국이 한국 국민의 생명의 은인이었다고 말하고 있으니
그들의 입장에선 이번 핵 전쟁에선 한국 국민들이 그런 미국을 위해서
죽어주는 것도 당연할 것이다.
미국은 그들의 신이니.

 미국과 러시아간에 대화의 채널이 중단되고 끊기며 협력은 더 이상 남지 않게 되고 있다.
러시아와 전쟁을 꿈꾸는, 한국 국민들은 신으로 추앙하는 미국의 네오콘 세력들이
(힐러리같은 리버럴 매파들도 포함해서. 사실 민주당 매파들이 공화당 네오콘의 산파이다.)
최근 다시 강력하게 부상하며 (힐러리가 대권 주자로 선택되며 차기 정권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면서 당연한 결론이었지만 ) 이들의 오랜 속원 사업인 제 3차 세계 대전이
긴박하게 추진 중인 상황이 되어 가고 있다.

 이들 모두는 또 다른 전쟁에 부풀어 있으며  또 다른 전쟁을 시작하기 위해서
반전파인 트럼프의 당선을 적극 제지하기로 모두가 암묵적인 합의를 한 상황이기도 하다.
미 유력 언론들은 이미 전망한 것처럼 대대적인 반트럼프 삐라전을 전개 중이다.
미 언론들의 보도만 보면 트럼프는 그냥 악마 그 자체인 것처럼 보일 정도며
11월 선거는 치룰 필요도 없이 힐러리의 압승으로 결론 난 것처럼 보여질 정도이다.

 개인적으로 볼 때는 아마도 대대적인 선거 조작이 생겨나든지 아니면
그것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그러한 그들의 노력에도 트럼프의 실제 지지율이
높아서 힐러리를 위협하는 상황이 나온다면 이들은 그러한 지지율을 역전시키기 위해서
10월 서프라이즈를 단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든다.

 그래 바로 시리아 전면전의 시작이다.
러시아가 작년 9월 30일 시리아 전쟁에 개입을 시작했었다.
이 말은 지금이 10월로 시리아 전쟁을 시작하긴 나쁘진 않은 계절이란 것이다.
이 전쟁이 시작된다면 당연히 미국은 러시아와 전쟁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왜?
나토의 대서양위원회에서 제기했듯이 미국은 시리아의 러시아군기지를 공습하고 폭격할
계획을 가졌기 때문이다.
오바마도 지난주 이러한 안을 제기하며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리고 이 경우 당연히 러시아도 미군을 공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스토리에선 친러시아 성향을 보여줬던 트럼프는 사실상 매국자로
몰리게 될 수 있으며 스파이의 협의를 벗지 못하고 아예 제거될 수도 있게 된다.
한마디로 11월 대선은 힐러리의 압승으로 끝날 것이란 말이다.

 그래서 아마도 최후의 옵션으로 매파와 네오콘들은 시리아 전면전의 시작을
10월 서프라이즈로 계획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는 말이다.

 문제는 이 경우 힐러리가 대선에선 승리하겠지만 세계는
그래
바로 카오스의 상황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진짜 3차 세계 대전이 시작된 것이 테니까 말이다.

 왜 푸틴이 자국의 대사관 가족들을 조국으로 불러들이고
대륙간 탄도 미사일 등을 시험 발사하며 점검에 들어간 것인지
왜 대규모 민방위 훈련을 시행하며 지중해에 함대를 집중시키고
나토와 인접한 동부에 병력을 증강하며 시리아 방공 미사일과 전력을 충원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지 그러면서 서구에 핵 전쟁의 위험을 말하는 것인지
알게 해주는 것이다.

 단지 이것이 미 대선을 위한 시행되진 않은 고려된 이벤트일 뿐이길 바랄 뿐이다.
물론 러시아의 대응을 보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란 것이 느껴지지만.
그렇게 한국민들이 추앙하는 미 매파와 네오콘들에 의해서 인류가 종말을 맞을지는
알 수 없지만 전쟁의 위험은 최근 전혀 줄어들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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