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연애게시판 맞죠??
그럼 나만의 통기타 만들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여자친구 옆면이 나온 사진을 프린팅해서
시트지 뒷편에 대충그리고
먼저 기타에 대충 붙여봄
검정색이 생각보다 별로임
머리를 은발로 하니깐 좀 괜찮아짐
도안없이 그냥 한번에 대충대충 ㅋㅋㅋ
여자친구가 긴 생머리라서
긴생머리를 나름 표현해봄
머리숫을 좀 더 풍성하게
일단 완성!!
이름 새겨 넣음
처음엔 네임펜으로 할랬는데, 그래도 정성이 중요하니 하나하나 오려 붙임
색깔별로 꽃도 만들고
이 장미꽆은 꼬박 20분 걸려서 만듬
세심한 작업 ㅡㅡ;;
완성!!
시트지 값 4~5천원 들어간거 치곤 꽤 괜찮음
그리고
기타를 만들고 1년 뒤
그 기타로 내 결혼식 축가 직접 부름
지금은 여자친구가 와이프되었음;;;;
어제 베오베 갔던 글인데, 기타가 이쁘다는 분이 계셔서 올려봤습니다.
연애할때 만든 기타니깐 연애게시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