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즈음해서 왜 나이드신 분들은 진보좌파를 싫어하는지?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를 지지하는지에 대해서 여쭤보았습니다.
의외로 대답은 간단하더군요.
진보좌파들은 본인들의 잘못과 실수를 반성하는 법이 없다.
: 광우병 선동과 의료/철도 민영화 선동을 예로 들더군요. 거기에 덧붙여서 예전에 아들 병역비리 의혹으로 대선에서 낙마한 이회창씨의 얘기도 곁들이시더라구요.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했던 말들을 수정없이 인용합니다.
"진보라는 새끼들이 광우병으로 다 죽는다고 거리에서 촛불들고 몇달며칠 지랄들을 해댔는데 광우병으로 죽은놈 한놈이나 있냐?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광우병 선동이 잘못되었다고 사과하는 새끼를 한놈을 못봤다"
"의료,철도 민영화 하면 약값하고 기차요금 10만원한다고 선동을 하고 지랄을 해댔지만 지금 어디 그러냐? 그것도 나와서 우리가 잘못 생각했네요하면서 인정하는 새끼 하나 없더라"
"이회창 아들 병역의혹 제기한 새끼 (김대업) 사기꾼으로 판명나고 법원에서 벌금형에 처해졌는데도 이회창씨는 이미 사람들 사이에서 아들이 군대 불법으로 안갔다고 낙인찍혀서 대통령 떨어졌는데 그때 거기에 동조하던 진보좌파 새끼들 한놈도 이거에 대해 일언반구 사과하는 법이 없다"
"좌파는 스스로가 틀릴수도 있다는걸 인정하지 않아. 거의 자기신앙 수준이지. 그렇다고 보수진영에 비해서 특별히 도덕적으로 우월하지도 않아. 부정부패 사범이나 각종 비리사범이 보수정권때나 진보정권때나 그게 그거지. 그렇지만 보수는 잘못된걸 잘못되었다고 인정은 하고 넘어가는데 진보라는 새끼들은 그런게 없이 맨날 자기가 옳다고 우겨대지. 그러니까 맨날 지들끼리도 지지고 볶고 싸우고 갈라서고 그 지랄하는거지."
이 얘기 듣고나니까 딱 할말이 없어지더라구요.
진영논리에 의해서 비판을 하긴 했지만 나중에 지나치거나 과장된것으로 드러나면 인정하고 사과할줄 아는 용기 또한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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