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처음으로 갤럭시 시리즈(made in 삼성) 써 보겠다고 노트7 예구 첫날 예구걸고.... 며칠을 기다려서 블루를 손에 넣었음 기대했던 만큼의 퀄리티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처음써보는 펜과 삼성페이의 활약에 매우 만족을 하며 사용하던 중....
여기저기서 폭발 발화...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면서 사용 했고 내 폰은 괜찮으니까... 잘 만 사용해왔었죠.
그리고 며칠 뒤, 다시 출국 날짜는 다가오는데... 60%충전만 가능한 업데이트... 결국 초록색 배터리 표시되는 노트7으로 교체..
그런데... 다시 미국 발 소식.. 발화.. 거기에 비행기 내 소지에 대한 권고.. 그리고 노트7 가지고 비행기 승선이 불가 할 수도 있으니 교체하는게 어떻겠냐는 주변의 이야기들...
끝내 노트7 전체 교환 및 환불조치... 솔직히 고민 많이 했었죠.. 그냥 쓸까... 잘 쓰면 괜찮을거 같은데... 그러다가 뉴스... 배터리 설계누락... 그리고 미국 교통부의 더욱 강력한 조치..
환불하러 첫 구매했던 매장에 가서 환불 서류 쓰고 앉아서 기다렸죠.. 약 3시간을.. 그런데 그 사이 케티랑 에케는 다들 잘 바꿔가시던데.. 내 환불건은 진행이 안 된다는.. 결국 기다리다 지쳐 집에 오는 버스에 올라타서.. LG U+에 전화 문의 했으나 현재 다른 매장은 잘 진행이므로 그 매장에 문제.... 핸드폰 구매한 매장에 연락 해 보라는 말... 결국 다시 매장에 전화... 매장에서는 서류는 제대류 올라갔고 삼성 전자 측에서는 LG에서 진행을 안 하는 것....(참고로 노트7을 삼성 모바일스토어에서 구매 및 개통했었음)
통신사도 그대로 쓰면서 폰만 교체 하는 건데 단지 U+ 매장이 아니므로 환불 후 새로운 폰으로 교체 해야한다는....
결국 못 참고 LG U+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고 또 하고... 이 날 제 전화를 받으셨던 텔레마케터 그리고 고객센터 직원분들께 죄송합니다.. 꾸벅ㅠㅠ
낮 11시에 가서 진행했는데 저녁 6시까지 진행이 안 됨... 모바일스토아 측에서 결국 삼성전자 본사 측 전화번호 알려주시며 그 쪽에 문의 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저녁 먹기 전 전화... 노트7 관련이라니까 실장님을 바꿔주신다고.. 잠시 다시 전화 드리겠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니와 저녁 식사 중 갑자기 전화가 와서 받으니 죄송하다고.. 최대한 빨리 진행 하겠다고 하신 후 10분? 20분? 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진행 다 됬다는 모바일 스토어의 전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10시에 LGU+매장에 가서 폰 고르고 골라서 V20으로 구매..
결국 2달 사이에 핸드폰을 그것도 새로 나온 폰을 3 번이나 쓰고 있는.. 강제 얼리어답터ㅋㅋㅋㅋㅋㅋ
V20 나름 만족하며 사용 중임.. 단지 삼성페이랑 홍채인식 그리고 펜 못 쓰는게 아쉬움100 홍채 인식이야 그렇다고 처도 삼성페이랑 펜은 너무너무너무 아쉽.. 그리고 또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