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쓰던 컴퓨터는 i5 노트북이었어요.
이사를 하게 되면서 아내와 컴퓨터를 바꾸게 되었지요.
아내 컴퓨터는 g3260에 내장그래픽을 쓰고 있었어요.
제가 데스크톱을 쓰게 되면서 이런저런 업그레이드를 하네요.
우선 10년째 사용중인 19인치 LG모니터를 교체 했어요.
모니터가 제멋데로 밝아 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하면서 조절도 불가능한 상태였지요.
요즘엔 27인치가 기본인것 같더군요.
처음엔 너무 커서 적응이 안 됐어요.
지금은 쾌적하고 좋지만요.
모니터를 교체하니 적당한 게임도 한번 해보자 해서 검색 끝에 270x를 중고 구매 했어요.
10만원 이상 돈 쓰기는 싫었거든요.
한번 업그레이드를 시작하니 cpu도 한번 바꿔보자 해서 또 검색을 하게 됐어요.
이것도 10만원 이하로 끊고 싶었는데 cpu는 중고가도 새 상품과 비교해 그리 저렴하지 않았어요.
커뮤니티를 돌며 한동안 뭐를 살까 검색을 했어요.
컴퓨터도 별로 안 했고 게임도 전혀 안 했었는데 귀가 얇아서인지, 눈만 높아져서 결국 1230v3을 중고거래 하게 됐네요.
스팀도 가입하고 종종 게임을 취미로 즐겨봐야겠네요.
그런데 게임은 전혀 못해요.
노트북에서 간간히 하던 타이탄퀘스트를 6개월이 넘도록 레전드를 깨질 못했어요.
법사로 해도 그렇고 전사로 해도 그렇고 참 어렵네요.
요즘 게임은 참 대단하네요.
영화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게임 생활하시길~
화창한 주말 나들이라도 다녀오시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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