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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69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블★
추천 : 4
조회수 : 89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0/15 08:54:06
화이트포메를 키우고있어요
말썽도 안부리는애라 전선한번 씹은적없고
겁은 많아서 밖에서 다른개가 짖어도 절대 따라짖지도 않구요..
뭐 포메 털빠지는건 워낙 유명하니 제가
더 열심히 청소하면 되겠죠
문제는 강아지가 똥을 가지고 논다는거에요
배변은 확실하게 화장실가서 하는데
안보고 있는 새벽이나 잠깐 외출해오면
거실이 온통 똥파티현장이에요
바닥에 다 뭉개고 일부는 먹고 여기저기....
그전까진 제가 보이는대로 치웠는데
제가 임신을 했는데 아기와 똥이 뒹굴걸 생각하니 진짜 환장하겟네요 ㅠㅠ
그 똥안먹는약도 먹여봤구요
사료는 아예 자율급식이에요(잘안먹어요ㅠㅠ)
파인애플도 먹여봤구요..
병원에 데리고 갔었는데
의사선생님 강아지 상처나면 그위에 뿌리는 스프레이
엄청 써서 강아지가 핥는걸 방지한다는 스프레이를
강아지 간식에 듬뿍뿌려서 먹여봤어요
그걸 또 핥아서 쓴걸 없애서 먹더라구요...
의사선생님도 이런 개는 첨본다고....ㅠㅠ
똥에 이런거 뿌려보라고 할랬는데 소용없을것같다고..
어쩌죠ㅠㅠ
똥을 온 거실에 파티를 벌여놔요ㅠㅠ
매일매일 아침에 눈뜨면하는일이 거실 똥치우기에요..
아이까지 태어나는데 저 어쩌죠 ㅠㅠ
이거 어떻게 고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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