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싫어하던 애가 절 잡아끌고서 재미있는걸 보여준다고 했는데, 제가 싫다면서 소리를 빽 질렀거든요. 그러니까 조용히 하라면서 절 앉히고선, 무슨 하얀색 고기가 들어있는 찌개? 그걸 가지고 와서 먹는거에요. 이게 뭐가 재밌냐면서 가려고 하니까 하는 말이ㅠㅠ "이거 개고기야." 라는거에요..ㅠㅠ 그리고 걔네 엄마께서 개고기 하나를 집더니, 자기집 고양이 한테 억지로 먹이려고 하였고. 그 고양이는 고개를 돌리면서 안먹으려고 했구요..ㅠㅠ 이거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