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게와 육아게를 사랑하는 육아육묘 중인 엄마징어입니다.
고양이와 아기의 조합은 항상 옳죠^o^
즤집 고양이와 아가 덕에 베오베도 세 번이나 갔었어요~
오늘은 174일 된, 곧 6개월 되는 제 딸과 둘째 뚱냥이 타미가 서로에게 처음으로 교감을 나눴어요 ㅎㅎ
아가가 고양이를 인지하기 시작한 지는 한 달 정도 되었지만
고양이들은 항상 아가한테 무관심했드랬죠....
오늘은 웬일인지 타미가 수유중인 아가한테 관심을 보이니 아가도 젖 먹다 말고 고양이한테 관심을 보이네요
수유 중에 애정을 갈구하며 다가온 타미
찰칵 소리에 읭?하고 놀란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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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뭐해여?? 왜 사진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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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투 샷이죠~~ㅎ
- 얘가 내 뱃 속에 있던 아가야 타미야~ 왜 항상 보고 모른 척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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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얘가 그 때 뱃속 그 애인거시다냥?
킁킁 냄새 맡는 타미와 가까이에서 본 타미가 신기한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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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 먹던 것도 잊어버렸어요 ㅎㅎ
- 시선이 따갑다냥....
-옴마, 얘가 타미에여? 고양이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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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넘치는 눈빛 +o+
당황한 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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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 입에서 달달한 냄새가 난다옹,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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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 인형이에여? 잡아두 돼요?
-이미 쥐고 있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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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엇, 이거 놔라옹..
멱살 잡고 놓지 않는 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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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타미는 그냥 멱살도 잡혀주고.. 쥐어 뜯 듯이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어주네요.
시선에서 사라지고 나서야 마저 엄마 쭈쭈 먹었답니다.
수유 끝나자마자 아가 손 닦으러 갔어요 ㅠㅠ
좋지만 귀찮은 것.........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