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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내가 정신적으로 문제인걸까요?
게시물ID : menbung_39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ekemuik
추천 : 1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10/14 19:36:02
일단 비슷한 내용으로 무슨맘카페에 와이프가 올린글은 와이프편이 압도인 정도가 아닌  저의 일방적인 참패입니다.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근래들어 유명해진 실내포장마차의 육회와 꼬막무침이있습니다.
우리가 사는곳과는 거리가 있는 관계로 애들옷이나 필요물품  구입하고자 갈일이 생기면 가려고했습니다.
문제는 그곳이 오후5시가되서야 문을 여는데 제가 5시에 근접해있는 시간대에 가면 항상 7테이블정도의 줄이 서있습니다.
자 여기서 질문입니다.
사람들이 줄서있는데 그곳에 들어가 포장이라고 얘기하는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줄을 같이사는게 정상인가요?

밑글은 와이프가 아줌마들까페에 물어본글입니다

  신랑이랑 의견충돌로 글남겨봐요  강릉에 꼬막무침이랑 육사시미 파는 인기좋은곳이 있어요 가끔 들려서 육사시미를 포장해오곤하는데 한날갔더니 줄이 길더라구요 열다명정도? 그래서 저는 어짜피 육사시미이고 포장이고 하니 들어가서 물어보자했죠 신랑은 순번이란게 있는건데 그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육사시미라는게 고기만썰어주고 양념만담아주면 끝나는거라 포장이라고 얘기를 먼저하는게 머그리잘못이나 생각되는데 신랑은 제가 개념도 없고 기본도 없고 몰상식하대여 여러분은 어케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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