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대 심해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루시우 유저입니다.
승률은 48%인데 점수대는 심해로 떨어지네요 =_=
뭐 암튼 ㅎㅎ
다른걸 떠나서
어제 오랜만에 접속해서 경쟁전을 돌리고 있는데..
유독 한놈이 입을 털기 시작하더라구요
아 탱커 어디감?
힐러는 뭐함?
진짜 더럽게 못한다 병신들
진짜 찐따들만 다 모아놨나
하.. 솔직히 뭐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저 심해 랭커에 잘하고 못하고 가 어딨습니까..
자기도 못하니 이랭크에 있는걸껀데..
그러다가 이놈의 마지막 한마디에 사람들 오기 발동
"ㅋㅋㅋ 병신들 느그들 실력으로 절대 못이긴다 ㅋㅋ 한심하다 한심해 게임 왜하냐"
이말에 단체로 욱해서 ㅋㅋ
"우리 저놈 차단하고 없는셈치고 한번 해보시죠.. 어짜피 이랭크면 5:6 충분히 이길수 있음"
ㅋㅋㅋ 단체로 저놈 차단해버리고 다들 단합해버렸더니..
바로 밀어버림 ㅋㅋ
경기끝나고 다들 뿌듯한 마음에 단체로 차단풀고.."아까 했던말 다시 해봐" 단체로 하는데 ㅋㅋ
말한마디도 못하고 바로 나가더군요 ㅋㅋ
그냥 느낀게.. 앞으로 스트레스 안받을려구요.. 어짜피 욕하고 남탓하는 놈들이랑은 협동적플레이가 불가하기 때문에..
걍 차단해버릴려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