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길러보려고 하는데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4개월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머니 혼자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저나 동생이나 직장인이다 보니 어머니 혼자서 집에 계시는 시간이 당연히 많으시구요.. 그러다 보니 가끔 어머니께서 우울해 보이실때가 있습니다.
주변에서 그럴때는 애완견을 길러보는 것이 괜찮다라고 하더군요.. 또 동생 친구도 치와와를 분양해 주겠다고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망설여지는 이유가..
일단 어머니께서 운동으로 수영을 다니세요.. 수영하신지는 10년이 넘으셔구요..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꾸준히 다니시는거구요..
또 운동끝나시면 같이 운동하시는 분들이랑 점심을 드시고 오시기도 하구요..
일주일에 3번정도는 2~3시간정도 운동하고 오시는 거죠..
그러다 보니 어머니께서 운동하시는 동안 강아지를 기르게 되면 강아지가 혼자 집에 있어야 해서 많이 망설여 집니다...
또 아파트이다 보니 강아지가 혼자 있는동안 짖게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강아지 때문에 어머니가 운동을 관두시는 것도 힘드시구요...(허리랑 관절이 않좋으셔서 꾸준히 하시 거든요..)
상황이 이러다 보니 강아지를 기르는것이 많이 망설여 집니다..
이런상황에서 강아지를 기르기는 조금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