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지분이 있긴 하지만^^... 정말 맘에 들던 집을 오늘 드디어 계약했어요 전에 살던 집보다 넓고 햇빛 잘들어오고 거실도 있는 집!! 정말 꿈같아요!! 펜션놀러온거같아요!! 여기가 우리집인가 싶을정도로 너무 좋네요^^ 텅텅 빈 공간이 많긴 하지만 살면서 조금씩 채워가려구요! 지인들은 거리가 너무 멀다고, 지금 집을 왜 사냐고 구박했지만 저는 지금 우리 집이 생긴게 너무 좋아서 다른건 안들리네요. 행복합니다ㅠㅅ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고 이 집에서 태어날 우리아가에게 행복을 잔뜩 선물해주고 싶어요!! 남편은 이사하느라 피곤했는지 옆에서 코골고 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