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 165cm/105kg 입니다.
3일전부터 맘먹고 야간알바끝나고 집까지 1시간걷고나서 학교운동장에서 30분~1시간정도 더 운동하고 집에 가고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비가와서 못했고 그저께 운동장을 돌고있다가 친구가 이름은 까먹었지만 커피성분이 있는데 운동을 하면 땀도
잘나고 힘이 잘나게 하는 보충제알약을 추천해줬는데 그걸 먹었더니 안먹을때보다 확실히 별로 힘듬이 느껴지지는 않았는데요..
5분정도도 제 몸무게에서는 참 힘들더군요;;
발목과 종아리 뻐근하고 그런 느낌이야 원래 뛰고나면 아팠으니 좀있음 낫겠지하며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어제 오후11시부터) 야간알바를 하는데 손님도 별로 없겠다 비상벨 켜두고 방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잠을 잘못잔건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오른쪽 무릎이 아픈데 느낌이 근육이 아픈게 아니라 앞쪽 뼈가 아픈 느낌입니다..
쿡쿡 찌르는게 아니라 어디 부딪혀서 아픈 타박상같은? 그런느낌이요...
설마 이 나이에 성장통이 올리는 없고...아무래도 뛰어서 그런건가요?? 이때까지 뛰엄뛰엄 헬스를 다녔었지만 뛰어도 무릎이 아픈 경우는 처음인데 아무래도 무릎 허리 이런곳이 민감하다보니 잘못다치면 큰일나잖아요.. 그래서 더욱 걱정입니다.. 이런일 겪어보신분 도움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