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징뷰징 (해보고싶었음..)
요 근래 뷰게가 너무 재밌어서 발뼉치며 보다 저도 경험하고 득이 된 체험담을 써보고자 왔습니다!
성인아토피 (얼굴+몸), 지루성 두피염 (두피부터 두발이 이어져있는 얼굴면적 및 뒷덜미 귀아래), 알레르기성 버즘 (몸) 을
겪고있는 모든분들 눈크게 뜨고 집중해주세여! 제가 직접 써보고 효과 본 인생템들과 방법 나갑니다.
지금의 제가 이런 글을 작성 할 수 있는 이유는 극심한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았죠..
환경호르몬이 기승을 치고 원인을 알수없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아토피)을 앓고 계신 분들이 현재까지도 많은것으로 알고있어요.
저는 그 아토피라는 피부염이 발병하던 시기의 초기멤버로써 정말 안해본 것 없이 20년가까이를 고생하며 살았어요.
좌절했던 순간도 아주 많았습니다. 평범한 삶을 다 포기했어야 했죠..
이러한 피부병의 원인이 체질&음식&환경 이냐 유전&스킨케어&클렌징 이냐 물으신다면 저는 50대 50 이라고 하겠습니다.
어떠한 원인도 유전인 부분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흑발 부모에게 흑발인 자식이 태어나듯이 피부타입 및 체질또한 그렇습니다.
다만 어떤제품으로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문제인데 이를 알기위해선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꼼꼼한 체크가 필요해요.
제가 해왔던 방법중 하나는 체질검사입니다. 내과에서 받으실 수 있고 알러지 검사 or 알레르기 반응 검사 정도로 부릅니다.
보편화된 20~100가지정도의 음식과 환경호르몬에 관한 혈액 반응검사를 하게되는데 수혈한번 해놓고 2주정도 있으면 결과를
서류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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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받았던 체질검사표에요. 알러지 반응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항목이 나와있어요.
저는 이중에 39번 칸디다 곰팡이와 40번 수중다리 가루 진드기에 가장 높은 반응을 하고있고
음식으로는 양파와 땅콩이 주력이며 그 외 레몬,라임,오렌지, 닭고기 정도가 비중이 있게 나왔네요.
근데 실제로 저 중에 반응치수가 낮다고해서 아예 영향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좀 더 디테일한 혈액반응검사(2010년쯤 해서 현재 자료가없네요) 했을때엔 효모에 가장 강한 반응이 나왔고 실질적으로 몸이 실시간 반응을 합니다.
많이 숙성된 된장(강된장) 이나 김치(묵은지) 등을 먹게되면 팔이 전체적으로 즉각 가려워요 몸에서 소화 시키기 전까지 꼬박 고생합니다.
고기류에선 닭고기를 먹으면 쇄골 위로만 열이 올라가며 땀도 아닌 식은땀도 아닌 물처럼 줄줄 흐르죠 특히 우려낸 국물을 섭취했을때
반응이 좀더 다이나믹 합니다.
해산물에선 꽃게를 우려낸 국물을 먹으면 위에 닭고기를 먹은 반응 + 붉은기와 가려움 동반한 초 다이나믹한 반응을 보입니다.
실상에서 음식을 다양하게 섭취하게되면 어떤 음식과 재료가 원인이 되는지 확실하지 않기때문에 혈액반응 검사결과가
모든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것은 아니나 당장 내 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계시다면 진행해보시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뷰게와 관련없는 썰이 좀 길었네요 하지만 필요..(읍읍) 그럼 본격 스킨케어 소개 할께요...!
1. 오조수 베이직 - 더 고죠 로션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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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단언컨데 제 인생템입니다. 제 성인아토피의 인생은 이 분(?)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서른살 즈음 원만하게 관리하고있던 제 성인아토피 위에서 언급했던 강려크한 효모 한방(묵은지 갈비찜) 으로 모든게 박살나게됩니다.
멀쩡했던 얼굴이 식사 후부터 물수건을 대지않으면 버틸수 없는 열감과 눈에보일정도로 순식간에 생겨나는 각질+피부당김+따가움+가려움을
종합세트로 경험하죠.. 이때요? 전 정말 모든걸 포기하고싶었습니다..
과거에 10대때는 피부과 가면 20살 되면 나~~ 했었는데 20살 중반에 가니 시집가면 나~~~ 했고 그렇게 원인도 치료방법도 모른채
힘든 시간을 보내온게 얼만데 그나마도 나름 잘맞는것 같은(?) 로션 발라가며 연맹하고 있을라니 저런 김치따위때문에 내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것같은 자괴감과 그동안의 싸움이 헛것으로 돌아갔다는 좌절감+치유방법영알못(영영 알수없음)의 막막함이
큰 시련으로 다가오더라구요. 그때부터 약간 포기합니다... 해탈의 경지였달까요? 그간 기름진 음식도 조절해가면서 먹고했는데
이왕 이리된거 맛있는거라도 먹고 뒤지든가 하면서 아몰랑 고기파티치킨파티 일주일정도 했던가 더이상 피부가 보내는 적신호를
무시할수가 없다는걸 깨달았고 우연히 잠들기전 아토피에 적절한 스킨케어를 검색하다 이 물건을 영접합니다.
사실 그 블로그에는 별다른 내용이 없었어요.. 아토피 피부이신 분들도 순해서 많이들 쓰시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정도의 멘트였는데
그때의 상황에서의 저는 그거라도 잡고싶었던거 같아요. 마지막 희망같은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 하는 심정으로 (뭘 써야 나을지모르니까..)
오조수를 주문했고 그 결과는 상상이상이였습니다. 택배 받고 뜯고 손등에 테스트로 한번 뿌려보고 바로 얼굴에 분사 > 하라는대로 화장솜에
뿜뿜해서 얼굴을 클렌징하듯 살살 결대로 닦아냈죠.
어땠냐구요? ㅎㅎ 그 즉시 팽팽히 당기던게 사라집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이에요.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바로 또 올라오던 각질또한
양이 줄었고 그냥 가만있어도 따갑고 가려웠던 현상이 거짓말처럼 그 즉시 감소합니다. 얼굴이 편해져요 확실하게..
그래서 이거 뭐야.......왜이래 무서워.. 하면서 성분을 좀 더 자세하게 찾아보게 됩니다. 근데 그닥 들은게없어요 근데 그래서 좋은거라네요 ㅎㅎ
많은 화학재료 성분 좋은거 좋다는거 다 들어간거 아무리 치덕치덕 발라도줘도 먹지도 못하고 다 뱉어내며 아프다고 울기만하던 제 피부가
오조수를 쓰면서부터 너무 편안해 하는거에요. 그 뒤부터는 모든 스킨케어 다 생략 하고 클렌징+오조수+보습 으로 살고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제가 소개 해 드리는 제품들은 결코 피부 트러블이나 여드름 치료에는 효과가 없어요
피부가 깨끗해지는 효과를 기대한다면 적합하지 않은 제품들이죠.
어디까지나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앓고 계시는 분들 + 자신의 피부타입이 악건성 인줄 모르고 지금까지 지성타입의 스킨케어 제품을 혼용하면서
트러블+당김+각질+따가움+가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2. 피지오겔 AI 로션 [총평 : ★★★★☆ ]
요 제품은 얼굴+전신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조수를 알게 되기 전까진 피부가 과하게 안좋아지면 피부과에 방문해서 스테로이드 주사와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연고+복용 약등을 처방받아서 그 순간의 피부발광만 잠재우곤 했었습니다. 그때당시 병원 의사에게서
추천받았던 크림류의 제품을 구매하면서 받은 샘플중 하나였는데 이 로션을 쓴 후로 그 크림은 버려지게 되죠.
묽은 타입의 무향, 무색의 이 로션은 보습에 아주 강력합니다. 보통이라면 샤워를 마친 후 온몸에 바디오일을 바르곤 하잖아요
하지만 아토피 피부나 악건성 바디이신 분들에겐 오일은 독과도 같습니다. 피부의 타입을 보자면 겉 껍대기가 일반 피부보다 얇거나 없어서
수분이 닿게되면 더 빠른 건조가 이루어 지기때문에 몸이 샤워 후 머금은 수분을 공기중에 최대한 빼앗기지 않아야 하는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려면 보습크림이나 로션을 이용해야하는데 제가 수많은 보습제품을 써봤지만 버즘까지 잡는 제품은 피지오겔이였습니다.
버즘에 대한 설명은 좀 있다가 보습활용부분에서 자세히 설명하기로 하고..
아토피나 악건성인 분들은 피부가 진정될때까지는 자극적인 야외활동 (사우나, 한증막, 수영 등등) 은 최대한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환부에 2차 감염의 우려가 있기때문에 스킨케어와 홈케어만으로 치료가 안되거나 더딜수있으니 증상과 상처가 심하신 분들은 가급적
집에서 가벼운 샤워 정도로 하시는게 좋아요.
샤워할때 바디는 PH 5.5 의 비누나 바디제품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PH는 수소이온농도인데 산성과 염기성 성질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이고 PH 7이 중성을 나타내며 PH 5.5는 약산성을 뜻합니다.
산성에 가까울수록 지성피부, 수치가 높아질수록 알칼리성에 가까워 지는것이고 건성 피부라고 하죠.
알칼리화 된 피부에는 세균침투가 쉬워 트러블이나 2차 감염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인데 이처럼
한 풀 벗겨진 피부에 알칼리성을 들이부으면 어떻게 될까요? 상처나서 덧난 곳위에 또 상처를 내는 격이죠..
약산성 제품을 사용해야하는 목적은 중화를 위해서 입니다.
세안도 마찬가지로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폼클렌징으로는 만족한 결과를 얻어본적이 없는 저는
그때부터 솝으로 관심을 돌렸었어요. 얼마전 스님의 자몽비누를 구입해서 며칠 사용중인데 만족만족 스럽네요 ^_^
비누를 고르시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PH수치와 실제 사용했을때 피부의 반응현상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해도 쓰면서 고통스러우면 쓰나마나 이니까요. 제품사용시 아프거나 따갑다거나 붉은 반점이 생긴다거나 진물이 난다거나
혹은 쓰고 난 후 트러블이 생긴다거나 흐르지않던 기름이 낀다거나 등등 긍정적이라고 볼 수 없는 반응들이 일어난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 하시는게 가장 빠른 치유방법입니다. (카더라, 민간요법, 천연요법 모두 무한신뢰하지마세요)
저 또한 아토피에 순해서 좋다던 PH5.5 제품이였던 *스킨 스킨케어 풀세트를 덥썩 구매해서 사용했다가 말도못하게 뒤집어져서 (명현현상)
분명 명현현상 이후 피부타입이 변할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이 너무 힘들어서 중단할 수 밖에 없단 생각에 2주만에 본사에 의사소견서
첨부하여 전액 환불까지 받았었습니다. 아무리 좋은제품도 자기 피부에 맞지않으면 사용을 중단하는게 첫번째 입니다. (명심 또 명심)
하지만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약산성 솝은 저에게 잘 맞았기때문에 약간의 당김이 느껴지긴 해도 아프지않았고 각질이 일어나지않고
붉어지지않으니 계속 사용했습니다. 약 5년정도 쓴거 같네요. (지금은 스님의 자몽비누 사용중)
이렇듯 제가 제안드리는 제품 외에도 잘 맞다고 생가되는 제품으로 세안과 샤워 후에 반듯이 지켜야할 사항은 첫째도 보습 두번째도 보습 세번째도 보습입니다. 어떻게 지키느냐? 세안과 샤워 후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할때 약 70% 정도만 제거하신 후 바로 보습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너무 간단한가요? 피부가 아프다는건 기초부터 잘못되었다는것이고 잘맞는 제품에 알맞는 세안방법과 후관리의 기초만 지켜도
거의 70%는 개선됩니다. 다년간 반복된 임상실험(?) 으로 제가 그 변화를 경험했으니까 제가 하는 제안의 70%만 믿어보세요..
3. 가습기 [중요도 : ★★★★☆ ]
제가 위에서 부터 보습 보습 타령하며 내려온 가장 큰 핵심은 이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 였어요
우리나라에는 사계절이 있잖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중 가장 건조할 때는 겨울일꺼에요 하지만
그 어느때에도 가습기가 필요한 순간이 아주 많습니다. 대부분 이걸 놓치시는듯 하더라구요.
가습이살균제 때문에 현재로썬 많은분들이 가습기자체를 별로 안좋은 시선으로 보시는데 그렇지 않아요!!
살균제만 사용하지않으면 고마운 수분을 수증기로 뿜뿜 해주는 가급기란 친구는 아주 고마운 우리편이에요.
제가 거의 2년정도를 지루성두피염으로 고생했던 적이 있어요. 물론 지금은 완치 되었구요.
가장 큰 효자 노릇한게 가습기 입니다.
여름에 실내에서 에어콘을 계속 가동하는 곳에 상주하시는 분들이면 별표 하셔야하구요.
겨울에 실내에서 히터 빵빵 계속 가동하는 곳에 상주하시는 분들이면 별표 두개 하셔야합니다.
봄과 가을엔 황사시즌에 자주 사용하죠.
원래 가습기의 기능 그대로 사용하시면 될 뿐인데 한가지 다른점은 곰팡이 균 입니다.
제가 위에서 혈액반응검사 결과를 보여드렸자나여? 거기에 반응수치가 가장 높았던 놈이 곰팡이였습니다.
이는 곧 제가 상주하는 실내 온도나 습도가 너무 더워서도 안되고 너무 추워서도 안되고 너무 습해서도 안되고 너무 건조해서도 안된다는 얘기에요
곰팡이가 살 수 없는 환경이여야 비로써 저도 편해진다는 얘긴데 겨울철 가습기 틀고 난방틀고 환기 잘한다고 잘 되지않죠?
그래서 특히 더 사계절 내내 습도를 관리 해야하는 거에요.
가습기 사용시 환기는 되도록이면 집에 없는 시간을 활용하세요. 환기와 동시 사용하게되면 효과가 절반입니다.
그리고 두피에 온통 각질+딱지+진물+상처상처상처 이신 분들은 밤에 잘때만 딱 사용하시 되 온 방이 축축할때까지 파워로 돌려주세요.
자려고 누웠을때 이불이 눅눅할때까지.. 그리고 두피랑 두발도 눅눅해질때까지 그렇게 수분에 쩔어 주무신 후 다음날 샴푸+샤워 해보시면
차이점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원인은 간단해요 수증기로 두피의 딱지와 각질을 불려놓고 씻어낸다 > 후 보습 입니다.
그럼 샴푸 후에는 보습관리를 어떻게 하나요??? 하실텐데 두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보습샴푸(약산성+천연성분)를 사용하시는 것과 드라이 할때 뒤에서부터 말리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샴푸 후 안말리고 바로 잠자리에 드시거나 활동을 하시게 되면 두피는 보습과다 상태가 됩니다.
이때는 주변의 보이지않는 먼지들이 두피에 찹찹 달라붙어서 2차감염을 일으키게 돼요. 꼭 말리셔야합니다.
말린 후에 두피가 좀 뻣뻣한거 같고 당긴다 혹은 건조하다 하시면 가습기 약가동~ 해주시면 됩니다.
몇번 해보시면 두피가 촉촉하네 하는 상태를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지루성 두피염을 앓고 계신분이라면 꼭! 시도해보세요 제가 이방법으로 2년동안 지긋지긋하던 두피염에서 탈출한 후
염색과 펌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감격했는지 꺼이꺼이..
참 제가 사용한 보습샴푸는요 ↓
4. 헤어캅 헤어단비 네츄럴 샴푸 [ 총평 : ★★★★★ ]
여기까지 제가 경험했던 것을 통해 알게 된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였고 이토록 구구절절 글을 남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너무 잘 알거든요. 피부가 아프면 생활이 망가진다는것을요.
저또한 피부때문에 중학교때 괴물소리도 들어봤고 왕따도 당해봤었으니까요.
보이지않는곳이면 그나마 아픔만 참으면 되는데.. 얼굴 손 귀밑 여름엔 팔뚝 접히는곳은 전부 목덜미 두피까지 온몸의 모든곳이
상처와 각질 염증 진물 지긋지긋하죠.. 하지만 가장 힘든건 그런 나를 괴물처럼 마치 전염병 환자 처럼 바라보는 시선이였어요.
어디 숨을곳도 없이 고스란히 외부에 노출되죠. 아픈 내가... 그게 얼마나 맘에 상처로 남는지 알기에 그렇게 혼자서 보내되는시간과
그로인한 우울함, 자괴감, 자존감 하락 동시에 친구도 없고 가족도 도와줄수가 없고 치료법도 모르고 왜 나만 이런일을 당해야하는지
그게 왜 하필 나인지 꽃다운 나이. 나도 화장도 하고싶고 친구들하고 한 껏 꾸미고 나가서 사진도 찍고 하고싶은데 피부때문에
이 망할 아토피가 뭐길래 내 인생을 이토록 힘들게 하는지..
이런 피부로 낳아준 부모님도 원망해봤고 외면 하는 친구들을 미워도 해봤지만
돌아오는건 내 인생에 대한 무게감 뿐인걸 너무 잘 아니까 물론 절 그렇게 대한 그사람들이 잘못됐다는걸 알아도
세상은 아직 그러하기에 지금도 그런 고통을 온전히 혼자서 참아내고 있는 많은 분들께 제가 겪었고 경험한 방법이 어느 단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뷰징뷰징♥ (퇴근해야지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