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베오베간 고양이 우주선가방을
주인님께 질러주기 위해서 조공할 간식 3만원과
우주선 가방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오후5시40분쯤 문자가 오길래 봤더니
20150원 결제문자와 57050원 취소 문자가 오더군요
머지? 하면서 결제대행사로 전화하니 11번가 결제건이더군요
그래서 11번가를 들어가보니 우주선가방은 반품되어있고
간식은 배송중으로 떠 있더라고요
같이 사용햤었던 쿠폰도 취소 되어 있었고요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대기중 ㅎㅎㅎ
5분정도 대기하니 상담사가 연결되더군요
왜 하나는 취소되고 하나만 발송되었느냐
업체에서 연락않갔나요? 이러더군요
업체에서 연락받은적없다 말하고나서
장바구니 5만원이상결제시 3000원할인쿠폰도 취소됬다
그냥 간식도 취소해달라고하니
그상품은 이미 발송이 되었기 때문에 받아야한다 라더군요
원래목적은 우주선가방이었기 때문에
못받겠다고 한10분 실갱이후 수취거부하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곰곰히 샹각해보니 내 개인정보로 무단결제한것도 신경 쓰이네요
3줄요약
1. 두개상품 결제했으나 멋대로 취소하고 하나만 배송
2. 쿠폰취소됬다고 다른것도 취소해달라 요청하느라 상담원과
말싸움
3. 개인정보 무단사용으로 새롭게 결재한후 이전 결제건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