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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함께 해온 쏘울메이트에게 배신당했어요
게시물ID : menbung_39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대재벌
추천 : 2/4
조회수 : 94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0/13 16: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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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제겐 평생동안 같이 해온 윈도우 쏘울 메이트가 있어요
 
제가 고등학교 즈음에 아버지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죠
 
벌써 40년 가까이 세월이 흘렀네요
 
그런데 요즘 서운한 일이 많이 생기네요
 
평생 알아 오는 동안 제가 얼마나 챙겨줬는데...
 
제 손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라....
 
서운하다는 표현은 너무 점잖겠군요
 
'배신감' 이라고 해야 할까....
 
제가 직접 도울 수 없는 일들은
 
제 신랑한테 부탁을 해서 도와 주다보니
 
자연스레 이 둘이 같이 붙어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러면서 이 냔, 넘 들이 정분이 났나봐요
 
몇년 전에 집안에 큰일이 났는데,
 
신랑한테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일곱시간 후에 연락이 되었는데
 
이때 알게 되었죠........
 
이 냔이랑 놀아 나고 있었다는 걸
 
지금은 신랑과 당연히 이혼은 한 상태구요....
 
저는 신랑보다 이 냔한테 더 배신감이 커요.
 
내가 지 냔 한테 평생을 어떻게 해 줬는데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요?
 
신랑을 꼬셔서 놀아 날 수가 있냐구요.....
 
내가 지 딸도 얼마나 멀쩡하게 잘 키워 놨는데.............
 
이 냔을 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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