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마. 1,2학년 때 대충 놀고 3학년 부터 정신차려도 다 먹고 산다." -> 남자일 경우
기업인이 되셔서 정말 멋지게 성공하고 싶으시면, 국내 대기업에 입사하시면 안되구요.
학점 4.0 이상에 ibt 115 이상 찍고, 교수님한테 잘 보여서 어떻게든 맥킨지나 BCG등의 외국계
컨설팅으로 몸 담갔다가 스폰서 받고 외국 MBA 갔다 오세요. 갔다와서 3년 더 컨설던트로 일하면
30대 중반 쯤에 국내 대기업에서 좋은 조건으로 컨펌 들어 올 겁니다.
이런 경우 아니라면, 왠만큼 하셔서 기업인으로 남을 생각 하지 마세요....
아직까지 거의 불가능 이거든요.
근데 저 경우에도 "결혼, 연애, 육아 " 는 포기하시고, 일에 올인 해야 된다는거 유의하시구요.
그러니까 결론은 남자들 기준에 맞추시면, 30대 중반이후 답이 없으니
1. 행시 올인 2. 학점,영어 마스터 -> 외국계 컨설팅 3. 한은,산은 등의 은행권 4. 공사(금감원, 보험공사 등)
여자분들은 왠만해서 이 선에서 해결 보시길 바랍니다. ;; 그러나 4개 모두 연고대상경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해야 갈수 있는 곳이니 정말 만만치 않은 여정이 될겁니다. 암만 생각해도 여자는 공사,고시, 선생님이 최고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_-
참고로 저는 스카이 상위과(문과)에서 의치한을 목표로 반수했어요.(이과로 옮김) 그러나 점수는 ㅋㅋㅋㅋ
[좋은 리플]
진짜 취직하기 하늘에 별따기.. 오늘도 연경선배랑 밥먹었는데 님이랑 비슷한 이야기 하셨어요;
남자들은 여자들의 고충을 알지 못하죠. 주변에서 연경 여선배님들 서류 전패 하는거 보고 식겁했습니다.......;; 남자들은 진짜 골라서 가는데,,,,
제 친구 어머니일하시는 곳
커피타기, 서류복사 이런 자잘한 일 하고 한달 백정도 받는 일자리에
성대,이대, 심지어 연대 여자졸업생들이 원서쓴다는
심지어는 이자리도 없어서 못준다는 소리듣고 진짜 놀랬네요
그쵸.. 저도 진짜 놀램. 저희 아빠가 의사노래를 부르시는 이유를 알게됬네요ㅠㅠ 여자는 진짜 회사에서 크기 힘들다고
정말 짜증나 이런게 현실이라는 게...
서울교대 아니어도 선생님> 공무원> 회사원 인듯.. ...... 너무 많이 하면 줄이 넘어가서 못 했네요.
진짜 여자가 교사면 사는게 다른 것 같아요
회계사들은 인맥이 정말 중요해요. 일단 거래처를 가져와야 되는데, 인맥이라는게 남자>>>>>>여자일수밖에 없잖아요. 남자들은 골프,술,동호회,동창 모임등으로 수임도 잘해오는데, 여자 회계사들은 왠만해선 인맥 안습이구요...게다가 대기업에가서 감사하고 나면 회식도 많은데, 여 회계사들은 집에 일찍가서 애 봐야지 집안일 해야지 ....
대기업에서 좋아할 리가 없죠....게다가 대기업 임원들은 죄다 남자니까요.
대기업이라면 남자들은 동건홍 이상만 되도 열심히 하면 서울대 경영에서 평균인 여자보다 훨~~~~~~~~씬 잘나갑니다. 남자는 왠만한 학벌이면, 그 뒤엔 진짜로 줄타기와 실적이 답인듯... 물론 스카이 아니면 외국계 컨설팅 라인은 힘들지만, 굳이 돌아갈 필요 없이 국내 대기업 입사해서 정면 승부봐도 가능해요. 여자는 거의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