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 오토싱7마리, 블루벨벳,루리 등 선별탈락 새우 20마리 입수
10.12 분명 어항 벽면 등 이끼먹는 초식 물고기라고 데려온 오토싱
며칠 벽면을 닦아주는 듯 하였으나
개뿔 단 5일만에 육식성사료를 먹기 시작함
몸집이 3배정도 큰 스터바이(떡대바이, 돼터바이) 옆에서 당당하게 사료를 탐하고있다.
어짜피 사육목적으로 귀여워서 데려온거라 벽면이끼는 스크래퍼로 대신하면된다(지갑을 재물로)
같은 메기종류이긴 하나 물살타기, 장호흡등을 하는걸 보면 신기하다.
잔반처리용으로 데려온 새우들은 스펀지여과기 아파트에 집단 입주하여 아늑한 생활을 하느라 영 밖에나오지 않는다.
스펀지여과기에 싸지르는 양을 봐선 분명 어딘가에서 쳐먹고있는 것 같으니 불꺼진 밤에 역할을 충실히 해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