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전 초반에 즐길 수 있었던 긴장감은 거의 없어진것 같습니다. 구성 맞춰서 승리를 위해 약속됐던 각자의 움직임들.. 이런것?
요즘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풍경을 꼽자면, 시작부터 노힐러. 트위한. 제가 힐러할테니 한조 좀 바꿔주시겠어요? 부탁하면 정크렛으로 교체.
이제는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너희편, 우리편.. 어느쪽에 병신이 더 많냐.. 어차피 이 점수대에 우리들 실력은 다 똑같아.
병신을
1명 이상 보유한 팀은 큰 어려움을 겪고,
2명 이상 보유한 팀이 패배를 확정짓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러시안룰렛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