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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 있는 집의 젊은 아빠(?)
게시물ID : baby_16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i-z
추천 : 10
조회수 : 132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10/11 14:38:27
첫째는 이제 19개월째..아니 18개월째 였나;;;
둘째는 이제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꼬물이 입니다.
둘 다 여자아이에요.!!!
(간절한 바램이 이루어졌다능..남자애 나왔으면 군대 절대로 안보내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ㄷ ㄷ ㄷ)

연년생이라 와이프가 죽을맛이라능..
그게 몸과 마음과 뼈와 살이 발라질 정도로 피부에 와닿아서
기본적인건 제가 다 합니다 ㄷ ㄷ ㄷ 

젖병소독기..써봤는데
기다리는 시간도 제법되고 편하다고는 하는데
희한하게 냄새가 납니다;;; 

쓰면 편한데 전 그냥 완전 수작업으로 ㄷ ㄷ 
젖병세제로 휙휙 열심히 닦아딲고 헹구고
헹구는 도중 솥에 받아놓고 가열해 놓은 뜨거운 물에
소독합니다. 이게 제일 정확;;;

문제는 첫째를 제가 전담마크해서 재우는데
이눔 지지배가 스타일을 절 닮았는지 밤에 잠을 안잡;;;
일찍자면 밤 12시 평균 새벽2시에 자네요 ㅎㅎㅎ
수면스타일 잡으려고 오만가지 방법 동원해 봤는데 안되고

'아...날 닮았구나' ㅠㅠ 결론에 도달 =ㅂ=;;

깨어있어도 피곤이 가시지 않는 상태 유지는 덤 입니다. 앗흥;;

세척중에는 사진을 못찍으므로...

- 온수로 헹구고 젖병세제로 쉐킷쉐킷 구석구석 닦고 온수로 다시 헹군 뒤.
- 끓는 물에 투하
-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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