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데계의 최상의 조합이라는 래스팅실크+더블웨어 조합을 저렴이버젼으로 찾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둑두구두구두굳구!!

 

미샤 슈퍼 오일 파데? 스포이드 형식으로 된 (바비 오일세럼 파데 짝퉁 같은 느낌의) 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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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컨실데이션 파데

 

미샤 파데는 물 형식으로 톤을 예쁘고 촉촉하게 광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커버력은 대신 많이 떨어집니다.

클리오 컨실데이션 파데는 개인적으로 제가 발랐을 때 색상이 화사하게 챡! 잡아주지는 않고

노란끼가 많이 돌고 컨실데이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커버가 엄청나고 시간이 지나면 많이 건조하고

무너질 때 굉장히 안예쁘게 무너지더라구요.

 

아 참고로 저는 건성이고 보통 21호에 엘베보다는 핑베를 써야 피부톤이 화사해보이고 잘 어우러집니다.

그런데 위에 보이는 저 조합으로

 

미샤파데 6 : 클리오파데 4

정도로 섞어서 몇 주 동안 써봤는데 아주 괜찮은 것 같아요.

 

파데붓, 스펀지, 에어쿠션으로 해도 다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손으로 했을 때 진짜 잘 먹히는 것 같아요.

 

만약 요즘에 파데 섞어서 쓸 수 있는 궁합으로 많이 관심있게 보시는 뷰게 여러분들 있으시다면

이 궁합 조심스럽게 추천해드립니다.><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