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티탱이 업어와서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어머니가 카메라를 몇개나 사냐고 잔소리하시다가
갑자기 아버지 총각시절 쓰시던 카메라를 꺼내서
던져주고 가셨네요ㅎㅅㅎ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결혼전부터 들고다니신거라고 하니
40년쯤 된게 아닐까 싶어요.
케이스가 넘나 강하게 결속되어있어서
속살은 볼수가 없네요ㅜㅜ 세월의 힘인가..!
찾아보니 니콘 f시리즈로
출시연도가 60년대네요
아부지가 60년생이신데...?
?
아무튼 부모님의 연애시절이 상상되기도하고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