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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물 먹기 싫은 딸 ver.2
게시물ID :
baby_1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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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갈라타
★
추천 :
0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10 15: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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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지난이야기
http://todayhumor.com/?baby_16526
주말에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밖에 나갔다가 좀 떨었습니다.
아내가 감기예방 차원에서 또 이상한(?) 물을 끓였습니다.
딸 - 안마셔. 이거 마시면 30분동안 혀가 마비된다구.
엄마 - 안마시면 감기 걸려서 주사 맞을수도 있어.
딸 - 응. 차라리 주사를 맞을게.
얼마나 이상한 물이 먹기 싫었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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