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엄청 잘 지워지고 오래 써도 말랑말랑한 흰색 지우개를 썼는데, 최근에 비슷한 지우개를 봤는데 어디 브랜드인지 모르겠네요.
-굉장히 잘 지워짐. 오래 써서 작아지면 딱딱해지는 여타 지우개들과는 다르게 끝까지 잘 지워짐. -지우개 조각을 손톱크기정도로 떼서 손가락으로 누르다보면 떡지우개 비스무리하게 잘 뭉개짐 -굉장히 말랑말랑함. 네X나, 소XX점X 이런거랑 비교하면 확 차이날 정도. - 본인이 봤던 지우개는 전부 깔끔한 흰색이었음. 표면에 다른 문구가 쓰여있진 않은 것으로 기억.
엄청 잘 지워졌는데, 검색해보니 미술용으로 잘 알려진 톰보는 아니었어요. 지워지는 느낌도 아인 시리즈처럼 갈수록 딱딱해져서 나중엔 흑연이 죽 미끄러지는게 아니라 끝까지 잘 뭉개지면서 지워지는 지우개였는데..